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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선혜연
- 발행연도
- 2018
- 저작권
- 한국교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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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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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혼남녀의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을 기준으로 군집을 분류하고 각 군집별 특성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기혼남녀의 지각된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에 따라서 몇 개의 군집이 존재하는가? 둘째, 각 군집별 특성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서울?경기 및 충청과 경상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거주하는 기혼남녀 406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배우자 지지 척도와 자기개방 척도, 결혼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2단계 군집분석과 일원분산분석, 그리고 사후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에 따라 4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 군집1은 자기개방과 배우자 지지가 모두 높은 ‘고개방-고지지형’, 군집2는 부정적 감정의 개방이 낮고 배우자 지지가 높은 ‘부정감정 저개방-고지지형’, 군집3은 부정적 감정의 개방이 높고 배우자 지지가 낮은 ‘부정감정 고개방-저지지형’, 군집4는 자기개방과 배우자 지지가 모두 낮은 ‘저개방-저지지형’이다.
둘째, 각 군집별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과 결혼기간, 자녀유무 및 결혼만족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고개방-고지지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여성 및 결혼기간이 5년 이하인 부부,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결혼만족도가 네 군집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부정감정 저개방-고지지형’은 다른 군집보다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결혼만족도는 네 군집 중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정감정 고개방-저지지형’은 네 군집 중 두 번째로 낮은 결혼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저개방-저지지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결혼기간이 6-20년인 부부와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결혼만족도는 네 군집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부 상담의 연구와 실제에서 배우자 지지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을 함께 고려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유형을 분류함으로써 부부 상담에 오는 내담자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적 진단과 차별적 개입을 위해 각 군집별 특성을 밝혔다.
후속연구에서는 부부 쌍을 분석 단위로 할 때에도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은 유형 분류가 타당한지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각 군집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종속변인으로 부부친밀감이나 부부적응 등의 변인을 추가적으로 탐색해볼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 및 충청과 경상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거주하는 기혼남녀 406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배우자 지지 척도와 자기개방 척도, 결혼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2단계 군집분석과 일원분산분석, 그리고 사후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에 따라 4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 군집1은 자기개방과 배우자 지지가 모두 높은 ‘고개방-고지지형’, 군집2는 부정적 감정의 개방이 낮고 배우자 지지가 높은 ‘부정감정 저개방-고지지형’, 군집3은 부정적 감정의 개방이 높고 배우자 지지가 낮은 ‘부정감정 고개방-저지지형’, 군집4는 자기개방과 배우자 지지가 모두 낮은 ‘저개방-저지지형’이다.
둘째, 각 군집별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과 결혼기간, 자녀유무 및 결혼만족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고개방-고지지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여성 및 결혼기간이 5년 이하인 부부,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결혼만족도가 네 군집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부정감정 저개방-고지지형’은 다른 군집보다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결혼만족도는 네 군집 중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정감정 고개방-저지지형’은 네 군집 중 두 번째로 낮은 결혼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저개방-저지지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결혼기간이 6-20년인 부부와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결혼만족도는 네 군집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부 상담의 연구와 실제에서 배우자 지지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을 함께 고려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유형을 분류함으로써 부부 상담에 오는 내담자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적 진단과 차별적 개입을 위해 각 군집별 특성을 밝혔다.
후속연구에서는 부부 쌍을 분석 단위로 할 때에도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은 유형 분류가 타당한지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각 군집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종속변인으로 부부친밀감이나 부부적응 등의 변인을 추가적으로 탐색해볼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문제 43. 용어의 정의 5Ⅱ. 이론적 배경 61. 결혼과 부부관계 6가. 결혼의 의미 6나. 결혼과 부부관계 관련 요인 72. 배우자 지지 11가. 배우자 지지의 개념 11나. 배우자 지지 관련 선행연구 분석 133. 자기개방 15가. 자기개방의 개념 15나. 자기개방 관련 선행연구 분석 18다.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의 관계 224. 군집분석 26가. 군집분석의 내용 26나. 군집분석의 절차 27Ⅲ. 연구 방법 281. 연구대상 282. 연구도구 29가. 배우자 지지 척도 29나. 자기개방 척도 30다. 결혼만족도 척도 313. 자료처리 및 분석 32Ⅳ. 연구 결과 341.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에 따른 군집분석 34가. 기술통계 34나. 상관분석 35다.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에 따른 군집 분류 372. 배우자 지지와 자기개방에 따른 군집별 특성 41가. 군집별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 41나. 군집별 결혼만족도의 차이 45Ⅴ. 논의 및 결론 481. 요약 482. 논의 493.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 554.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56참고문헌 58ABSTRACT 79부록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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