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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재식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지도교수
조형희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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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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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에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국제사회에 약속하고 UN에 국가감축목표를 제출하였다. 온실가스 중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CO2는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것으로 이를 기술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Carbon Capture & Storage)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CCS는 국가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수단이 되고 있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10㎿급 습식아민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3.0GJ/CO2톤에서 2.8 GJ/CO2톤 까지 개선하였으며, 최근에는 2.6 GJ/CO2톤 까지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집설비의 운영비용 중 약 50% 이상이 스팀사용 즉, 재생에너지에 따른 비용으로 이를 절감하는 것이 포집기술 개발의 핵심이다. 따라서 포집설비에서 사용한 스팀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기계적 증기 재압축시스템(MVR;Mechanical Vapor Recompression)의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흡수탑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흡수제가 탈거탑으로 공급되고 Reboiler의 스팀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흡수제를 분리하는 공정에서, Reboiler에서 나오는 스팀은 MVR로 회수하고 스팀응축수는 탈거탑 상단 이산화탄소(110℃)와 열교환하여 MVR로 회수하는 공정이다. 모델링에는 상용프로그램인 Aspen Hysys를 이용하였다. 포집설비의 스팀 인출점은 IP터빈과 LP터빈의 스팀유로로 하였으며, 온도는 318.18℃, 압력은 8kg/cm2이다. 실증설비 설계자료를 활용하여 MVR을 적용하고 진공도에 따른 에너지 에너지소비율 개선효과를 비교하고자 0.25∼0.5kg/cm2의 범위내에서 0.05kg/cm2 단위로 진공도를 변화시켜 최적 운전 포인트를 찾았다. 또한, 포집설비 단독, TVR(열적 증기압축시스템;Thermal Vapor Recompression) 적용, MVR 적용 등에 따른 에너지 소비율 개선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배기가스 전량을 처리할 수 있는 550㎿급 대용량 포집설비를 대상으로 스팀공급 위치에 따른 경제성을 추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0.35kg/cm2에서 최대출력과 최소 냉각수 사용량이 도출되어 최적 운전 포인트임를 확인하였으며, 에너지소비율은 약 8%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제성 비교를 위해 기존발전설비(550㎿급)에 포집설비를 설치하는 경우는 직접 모델링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550㎿를 출력할 수 있는 신규설비는 NETL의 자료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기존 550㎿급 발전설비 배기가스 전량을 처리하는 포집설비를 설치할 경우 스팀사용으로만 92㎿의 출력 감소가 예상된다. 경제성은 신규설비에 포집설비를 적용하는 경우가 기존설비에 포집설비를 적용하는 것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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