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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대연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익모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인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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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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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취급되고 있는 인화성 물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화성 물질은 화학 산업에서 원료, 중간제품 그리고 완제품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화성 물질들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화재·폭발의 위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화성 가스가 사용되는 장소에서 방폭설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공장 전체에서 방폭설비를 갖추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폭발분위기를 가지는 장소의 구분이 중요하다.
이러한 폭발위험장소를 구분하는 규정은 국제적으로 API, NFPA 등에서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1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폭발위험장소의 구분을 KS 기준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 기준에서는 가상체적에 의해 환기등급을 결정하여 폭발위험장소의 형태 즉, 0종, 1종, 2종 또는 비위험 장소를 결정하고 있으나 폭발위험장소의 범위는 간단한 예시만 제시하고 있을 뿐 정확한 범위는 전문가에게 문의하도록 되어 있다. KS 기준에 의한 가상체적을 이용한 폭발위험장소의 범위는 누출구의 면적에 크게 좌우되며, 누출의 형태와 같은 것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따라 폭발위험장소의 구분에 대한 물질별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IEC 규정이 개정되면서 기존의 가상체적방식이 아닌 화학물질의 누출특성을 이용한 폭발위험장소 구분에 대한 새로운 차트를 제시하였다. 이 차트는 누출형태를 제트 누출, 확산, 및 중가스 누출로 나누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IEC 규정에서 새롭게 제시한 차트를 이용하여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식과 비교하여,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의 타당성을 판단하고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물질의 무게 및 누출형태에 따른 폭발위험장소 구분을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하여 화재 및 폭발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공기보다 가벼운 물질과 무거운 물질을 각 5종씩을 선정하여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법을 통한 폭발위험장소의 반경과 IEC 60079- 10-1에서 제시한 차트를 통한 폭발위험장소의 반경을 구하고 이를 비교하여 어떤 요소에 의해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새롭게 제시된 차트와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법의 결과는 모두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법의 결과 값이 크게 확인되었다. 또 물질군별로도 차이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물질군 별로 요소에 따른 비교를 진행한 결과, 가벼운 물질은 분자량과 밀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폭발하한의 경우 부피단위보다 질량단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가벼운 물질의 경우,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법에 물질의 질량요소에 보정을 가한다면 보수적인 부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며, 본 연구에서는 분자량에 대해서는 y=0.04x+2.12, 밀도에 대해서는 y=0.89x+2.12의 두 가지 보정식을 도출하였다. 무거운 물질군의 경우 질량단위 보다 폭발하한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으며, 폭발하한에 대한 보정식은 y=14.20x+0.85로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물질의 확산 형태에 따른 폭발위험범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는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법의 경우 단지 구형태로 확산된다고 가정하여 폭발위험장소의 범위를 산정한다. 하지만 물질의 확산은 단지 구 형태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다양한 모형의 확산 형태를 적용한 결과 보수적으로 나오던 가상체적의 결과를 많이 완화시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가지의 확산 모델의 적용결과, 가벼운 물질은 누출지점에서는 구의 형태로 누출이 진행되는 방향으로는 원뿔의 형태로 확산이 진행되는 형태인 반구와 원뿔의 결합모델이 가장 차트의 결과값과 유사하게 측정되었다. 무거운 물질의 경우, 반구와 원기둥의 결합모델, 반구와 원뿔의 결합모델이 차트를 이용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반구와 원뿔의 결합모델의 경우 차트를 이용한 결과보다 작은 폭발위험범위를 나타내어 위험성이 커진다. 이처럼 복잡한 형태의 확산 모델은 적용시키지 못하였지만 확산 형태만 변화시킨다면 보다 경제적인 폭발위험장소 선정을 진행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ABSTRACT ⅲ
목차 ⅵ
List of Tables ⅷ
List of Figures ⅸ
1장 서론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범 3
1.3 연구 동향 4
2장 문헌연구 5
2.1 전기방폭의 기본 개념 5
2.1.1 폭발방지 대책 5
2.1.2 폭발위험장소 6
2.2 누출원 6
2.3 폭발위험장소의 범위 7
2.3.1 누출율 8
2.3.2 폭발하한(LEL) 11
2.3.3 환기 11
3장 연구방법 14
3.1 물질선정 14
3.2 가상체적을 이용한 폭발위험장소 구분 15
3.3 누출특성 차트를 이용한 폭발위험장소 구분 17
3.4 누출형상의 평가 19
4장 연구결과 21
4.1 각 물질별 폭발위험범위 산출 21
4.1.1 가상체적을 이용한 폭발위험범위 산출 21
4.1.2 각 물질별 누출특성을 이용한 폭발위험범위 산출 24
4.1.3 폭발위험반경의 비교 25
4.2 가상체적을 이용한 방법의 보정식 산출 28
4.2.1 가벼운 가스에서 물성과 DR/DH사이의 관계 31
4.2.2 무거운 가스에서 물성과 DR/DH사이의 관계 36
4.3 확산 형태에 따른 폭발위험장소 범위의 변화 41
4.3.1 가벼운 가스의 적절한 확산 형태 42
4.3.2 무거운 가스의 적절한 확산 형태 43
5장 결론 44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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