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Burnout, Emotional Lobor, and Self-Efficacy of Occupational Therapists

이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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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이선일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지도교수: 김병석

발행연도: 2017

저작권: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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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18

작업치료사의 소진, 감정노동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이선일 , 마성룡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2018.10 학술저널

2017

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

이선일 특수교육학과 2017.01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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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위치한 병원, 보건소, 발달센터 등 작업치료사가 재직 중인 곳을 선택하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7년 3월21일부터 4월11일까 3주간 진행하였으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보건의료서비스기관을 임의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였고, 각 기관의 관리담당자와 사전 조율을 했고 연구의 취지를 밝혔으며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협조를 구한 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250부를 배포하고 통계에 사용할 수 없는 17부를 제외한 233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지는 소진 척도, 감정노동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들 간의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타났다.
첫 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를 확인하였다. 성별에 따른 차이검증은 소진, 자기효능감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차이검증은 소진, 감정노동, 자기효능감에서 연령에 따라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검증은 소진, 감정노동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결혼 상태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에서 소진, 감정노동에서 결혼여부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 할 수 없었다. 근무부서에 따른 차이점증 결과를 보면 감정노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경력에 따른 차이검증은 소진, 감정노동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에 따른 차이검증은 소진, 감정노동, 자기효능감에서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그리고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소진의 경우 감정노동과는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과는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의 경우도 자기효능감과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및 자기효능감간의 관계를 확인해봄으로써, 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또한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을 낮추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고 자기효능감이 소진과 감정노동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보건의료서비스 조직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소진과 감정노동을 완화시키고 자기효능감 향상을 제고시키기 위한 상담, 교육, 훈련 등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relations between burn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of occupational therapists. For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250 occupational therapists working for hospitals, health centers, and development centers in the capital area such as Seoul, Gyeonggi, and Incheon. For three weeks from March 21st 2017 to April 11th 2017, the researcher randomly selected/directly visited health medical service institutes in the capital area like Seoul, Gyeonggi, and Incheon. The survey was conducted after explaining the purpose of the study and asking for their cooperation through the pre-coordination with staffs in charge of each institute. Distributing total 250 questionnaires, total 233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after excluding 17 questionnaires unusable for the statistics. The burnout scale, emotional labor scale, and self-efficacy scale were used for the questionnaire. Using SPSS 23.0 Program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o understand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orrelations between each variable,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n the Pearson coefficient between each variable was calculated. Lastly, to verify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on burnout of occupational therapists, the standar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like below.
First, i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 accordance with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urnout and self-efficac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sex. In accordance with age, burn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there were differences in burnout and emotional labor. In the results of verifying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marital status, burnout and emotional labor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marital status. Regarding relig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ults of verifying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department working fo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otional labor. In accordance with career experience, burnout and emotional labor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annual salary, burn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Second, in the correlations between burn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of occupational therapists, burnout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labor while showing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fficacy. Emotional labor also ha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fficacy.
Examining the relations between burn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of occupational therapists, the results of this study verified that burnout was increased when occupational therapists'' emotional labor was high or when their self-efficacy was low.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necessity to reduce burnout and emotional labor of occupational therapists, and also to understand that self-efficacy is an important influence factor to reduce burnout. Therefore, this study implied that it would be necessary to put efforts into counseling, education, and training for relieving burnout and emotional labor an also boosting self-efficacy in the aspect of health medical service organization.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4
3. 용어의 정의 4
3.1 소진 4
3.2 감정노동 5
3.3 자기효능감 5
Ⅱ. 이론적 배경 6
1. 작업치료사 6
1.1 작업치료의 이해 6
1.2 작업치료사의 직무 7
2. 소진 7
2.1 소진의 개념 7
2.2 소진의 구성요소 8
2.3 소진의 선행연구 9
3. 감정노동 10
3.1 감정노동의 개념 10
3.2 감정노동의 구성요소 11
3.3 감정노동의 선행연구 12
4. 자기효능감13
4.1 자기효능감의 개념 13
4.2 자기효능감의 구성요소 14
4.3 자기효능감의 정보원 15
4.4 자기효능감의 효과16
Ⅲ. 연구방법 17
1. 연구대상 17
2. 연구도구 18
2.1 소진 척도 18
2.2 감정노동 척도 19
2.3 자기효능감 척도 20
3. 자료 처리 21
Ⅳ. 연구결과 23
1.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작업치료사의 소진, 감정노동, 자기효능감이 차이를 보이는가 23
1.1 성별에 따른 차이검증 24
1.2 연령에 따른 차이검증 26
1.3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검증 28
1.4 결혼상태에 따른 차이검증 30
1.5 종교유무에 따른 차이검증 32
1.6 근무부서에 따른 차이검증 33
1.7 경력에 따른 차이검증 35
1.8 연봉에 따른 차이검증 37
2. 작업치료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그리고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40
Ⅴ. 논의 및 결론 43
참고문헌 46
부 록 53
영문요약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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