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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상우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강순희
발행연도
2017
저작권
경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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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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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직업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상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비부머들은 미처 준비되지 못하고 비자발적인 퇴직으로 인해 그동안 몸담아 왔던 자신의 일자리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따라서 퇴직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개인적인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자신의 삶에 적응해 나가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회복탄력성의 개념을 통하여 진로전환과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부머들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진로전환과 더불어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퇴직 후 진로전환기에 있는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의 회복탄력성이 진로전환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으로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으로 분류하였고, 진로전환의 하위요인으로는 상황지각, 대처방식, 지지 등으로 분류한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퇴직자(55년∼63년)를 기준으로 중장년재취업아카데미 4개 기관의 재취업 교육에 참여한 퇴직자와 구직활동 중인 개인 28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에는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측정, 요인 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독립표본 t검정,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성별, 연령, 학력, 경력기간, 직종 등 개인특성에 따라 회복탄력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성별과 연령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학력과 경력기간, 직종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개인특성에 따라 진로전환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성별, 직종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연령, 학력, 경력기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회복탄력성이 진로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복탄력성 중 모든 변인이 진로전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진로전환의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진로전환의 하위요인 중 상황지각에 다소 높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인관계능력에서는 낮은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자기조절능력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처방식에서는 대인관계능력과 긍정성에서 다소 높은 정(+)적인 미치고 있으며, 자기조절능력에서 낮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지는 대인관계능력과 긍정성에서 다소 높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기조절능력에서 낮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로전환의 하위요인 중 지지가 회복탄력성에 가장 높은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통해 진로전환에 필요한 진로의사결정 또는 진로전환행동에 전반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향후 퇴직자들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있어서 전략방향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제한점 및 한계가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자기보고식 질문지법만을 사용하였기에 객관성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회복탄력성과 진로전환에 대해 왜곡하여 보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연구주제를 발전시킬 후속적인 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분포가 특정지역에 한정한 관계로 지역적 차이에 대한 분석은 수행하지 못하였으며, 직종별로 다소 편차가 있어 베이비부머 퇴직자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각 개인마다 특성이 다르고 직종에 따라 진로전환에 대한 의사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전직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 기대수명이 백세가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의 세대와는 달리 퇴직 후 30년 이상의 노년기를 보내야 하는 첫 세대가 되는 점을 감안 할 때 재취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목차

Ⅰ. 서 론 1
1. 문제의 제기 1
2. 연구의 목적 3
3. 용어의 정의 3
4. 연구의 제한점 5
Ⅱ. 이론적 배경 6
1. 베이비부머의 특성 6
2. 회복탄력성 8
3. 진로전환 11
4. 선행연구 분석 13
Ⅲ. 연구의 방법 17
1. 연구모형 17
2. 연구가설 18
3. 연구대상 19
4. 측정도구 21
5. 자료처리 28
Ⅳ. 연구결과 및 논의 29
1. 연구결과 29
2. 논의 50
Ⅴ. 요약 및 결론 53
1. 요약 53
2. 결론 54
참고문헌 57
[부록] 설문지 61
Abstract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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