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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전소담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지도교수
송인한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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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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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자살은 매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나타나 주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로 인하여 자살의 영향 요인을 밝히고자 심리적?사회적 접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 중 노동유연화 정책에 따른 고용불안정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기한다. 성인 경제활동인구 중 무직 또는 한시적?일시적 고용형태의 근로자는 자살생각이 높게 보고되고 있다. 고용안정성에 입각하였을 때 무직, 불안정한 고용의 경우 상대적으로 자살에 취약하다고 간주할 수 있다. 이들은 향후 자살 위험군 또는 고위험군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사회적?경제적 요인을 바탕으로 고용안정성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정신보건·의료사회복지 연구팀의 ‘사회적 관계 내에서 자살을 경험한 자살생존자의 정신건강 종단연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1,235명의 자료를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고용형태는 무직 125명(10.1%), 비정규직 204명(16.5%), 정규직 906명(73.4%)로 나타나 정규직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안정성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관계는 유의하였으며(B=-.904, p<.001), 고용안정성과 가족기능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가족기능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B=-.218, p<.05). 연구모형 검증 결과 고용안정성은 자살생각에 영향관계에 있으며, 가족기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이론적, 정책적, 실천적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노동시장의 과도한 고용불안정을 조절할 수 있는 시행 정책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을 고려하여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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