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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유진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주희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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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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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췌장암 환자가 암의 질병단계와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이는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에서 췌장암을 진단 받고 다양한 치료 과정에 있는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dow 20.0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168명으로 남성이 91명(54.2%)이었고 연령은 58.73±10.59세였다. 질병특성으로는 진단을 받은 시기가 22.97±27.39개월이었으며, 진단 병기는 1기가 42명(25%), 2기가 59명(35.1%)으로 총 97명(60.1%)으로 나타났으며, 치료종류는 138명(82%)이 수술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트레스 정도는 3.77±2.42점이며, 중증 이상(DT?4)의 디스트레스군은 73명(43.5%)이었다. 이들의 문제목록 순위는 걱정 57명(78%), 피로 47명(64.3%), 질병관련 치료결정 44명(60.0%), 소화불량과 우울, 두려움이 36명(49.3%) 등의 순이었다. 극복력 정도는 73.21±15.90점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45.87±9.33점으로 가족지지가 4.46점/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133.81±21.30점이었으며, 디스트레스(r=-.392,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극복력(r=.421, p<0.01)과 사회적 지지(r=.344, p<0.01)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최종적으로 디스트레스(β=-.361, p=.000), 극복력(β=.237, p=.000), 사회적 지지(β=.238, p=.001), 성별(β=-.154, p=.014), 교육정도(β=.135, p=.031), 질병기간(β=.158, p=.011)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을 40.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적 고통인 디스트레스를 선별하고 개별 관리해야하며, 극복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족이 포함된 사회적 지지망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간호중재전략 프로그램과 맞춤형 실무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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