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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도기현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원영신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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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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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종(世宗)이 제작하고(御製), 세조(世祖)가 지정한(御定) 종묘일무(宗廟佾舞) 중 정대업지무(定大業之舞)에 관한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검무(劍舞)로 이어져 내려오는 정대업지무의 동작과 술어(述語)들이 검술적인 용법과 표현용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김용의 논리를 검증하여 우리 검술문화에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1>에서는 정대업지무에 관한 김용의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 그의 논문을 조사하고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2>에서는 <연구1>에서 얻은 정대업지무의 동작 사진을 포함한 결과물들을 검술 관련 문헌과 비교분석해서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3>에서는 <연구1>과 <연구2>에서 얻은 결과물을 검술과 검 유물분석 및 검무전문가 3인에게 심층면담을 통한 검증을 받아 최종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이와 같은 3단계 연구 절차를 거쳐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정대업지무의 동작들은 조선 초기의 검술적인 원리를 잘 간직하고 있어 보법(步法)과 신법(身法)을 추가하면 실전 검술로 적용할 수 있다.
둘째, 정대업지무의 술어들은 대단히 과학적인 구성 원리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민족만의 고유한 동작표현 방법으로 한국형 검술용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셋째, 한국 검술계에 새로운 초식(礎式)과 한국적 검술용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세법(勢法) 및 투로(鬪路)를 제작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가 될 수 있다. 또한 궁중 문화로서의 문화관광콘텐츠와 노인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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