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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수진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주영
발행연도
2017
저작권
동덕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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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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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위험회피 기질이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걱정과 파국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소재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41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위험회피 기질과 걱정 및 파국화, 자살사고 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자살사고와 위험회피 기질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며 걱정과 파국화 역시 자살사고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을 나타내 청소년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기질적 성향인 위험회피와 걱정, 파국화와 같은 인지적 변인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둘째, 위험회피 기질은 직접적으로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나 걱정과 파국화 변인 각각을 통해 자살사고에 미치는 경로와 걱정과 파국화 변인을 순차적으로 거쳐 자살사고에 미치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는 위험회피 기질이라는 기질적 취약성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부적응적인 인지를 매개로 자살사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걱정과 파국화는 둘 다 인지적 변인이며 침투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통제가 불가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는 기질이 부적응적 생각인 자살사고로 이르는 과정에 부적응적이고 침투적인 인지적 특성이 매개한다는 결과로, 부적응적 인지조절 전략이 부적응적 정서를 불러와 자살 및 자살 경향성에 이른다는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청소년들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주는 기질적 취약성을 발견하고 조기에 개입한다면 청소년들의 자살사고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걱정과 파국화 같은 인지적 변인이 이들 사이를 매개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높은 위험회피 기질로 인해 발생하는 인지적 취약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주요어: 위험회피 기질, 걱정, 파국화, 청소년 자살사고

목차

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
2. 연구 문제 6
3. 연구 모형 7
Ⅱ. 이론적 배경 8
1. 청소년의 자살사고 8
2. 위험회피 기질과 자살사고 11
3. 걱정과 파국화 13
Ⅲ. 연구방법 18
1. 연구 대상 18
2. 측정 도구 20
3. 자료 분석 23
IV. 연구결과 24
1. 주요 변인들의 기술통계 및 성별에 따른 차이 24
2.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 24
3. 위험회피와 자살사고: 걱정과 파국화의 매개효과 26
4. 단일매개효과와 이중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 27
V. 논의 29
1. 논의 및 결론 29
2. 의의 및 제언 34
참 고 문 헌 37
부 록 48
ABSTRACT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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