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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남상준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한국교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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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의 사회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을 분석하여 질문의 유형과 수준을 파악하고 단원별, 학년별, 영역별로 경향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경향성을 바탕으로 사회과 교수-학습 방향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이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3~6학년 사회 교과서 8권에 제시된 질문을 분석하였으며 질문의 범위는 문장의 형태(의문문, 청유형, 명령형 등)에 상관없이 학생의 인지적 사고를 자극하고 학생의 언어적, 행동적 반응을 요구하는 문장은 모두 질문으로 구분하였다. 이런 기준으로 추출된 질문들을 Pearson&Johnson(1978)의 분류에 의해 질문의 유형을, 신 Bloom 교육목표분류학을 이용하여 질문의 수준을 분석하였다. 질문을 분석할 때에는 그 유형과 수준 분석을 함께할 코더를 각각 1명씩 선정하여 질문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들은 모두 750개로 파악되었으며 사회 교과서 1페이지당 0.6개, 1단원당 28.8개, 1차시당 2개꼴로 질문이 제시되고 있다. 학년별로는 3학년 177개, 4학년 200개, 5학년 209개, 6학년 164개의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영역별로는 지리 영역 126개, 일반사회 영역 116개, 역사영역 131개의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둘째,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전체 질문 중 40.9%가 텍스트 명시적 질문, 24%가 텍스트 암시적 질문, 35.1%가 선행지식 암시적 질문이었다.
셋째,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들의 수준을 살펴보면 전체 질문 중 27.6%가 기억하다 수준 질문, 41.6%가 이해하다 수준 질문, 6%가 적용하다 수준 질문, 6.8%가 분석하다 수준 질문, 5.6%가 평가하다 수준 질문, 12.4%가 창안하다 수준 질문이었다.
초등 사회 교과서 질문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교과서 질문 제시의 일관성이 없었다. 질문의 수가 3학년에서 5학년까지는 증가하다가 6학년에서 4학년 수준으로 질문의 양이 줄어들었다. 기준이 없이 질문이 제시되다 보니 역사 영역 단원들에서 같은 학년의 다른 단원들보다 질문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도 나타났다. 질문의 수준 측면에서 볼 때 5, 6학년에서 기억하다 위주의 질문이 많이 제시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오히려 높은 수준의 질문이 줄어드는 등 학년별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고 제시되고 있었다.
둘째, 교과서 전체적으로 텍스트 명시적 질문 유형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이 유형의 질문은 5, 6학년에서 4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리 영역, 역사 영역에서는 질문의 절반 이상이 이 유형에 해당하는 질문이다. 반면 텍스트 암시적 질문 유형은 교과서 전체에서 22~26%정도만 제시되어 있으며 선행지식 암시적 질문 유형은 각 단원의 단원도입 차시에 집중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셋째, 기억하다 수준과 이해하다 수준에 질문의 수준이 편중되어 있었다. 기억하다, 이해하다 두 수준의 질문은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의 69.2%를 차지하고 있다. 전 학년과 전 영역에서 이해하다와 기억하다 수준의 질문은 가장 많이 제시된 질문 수준과 두 번째로 많이 제시된 질문 수준이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교과서 질문 제시의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회과에서 질문과 관련한 연구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3~6학년 사회 교과서 8권에 제시된 질문을 분석하였으며 질문의 범위는 문장의 형태(의문문, 청유형, 명령형 등)에 상관없이 학생의 인지적 사고를 자극하고 학생의 언어적, 행동적 반응을 요구하는 문장은 모두 질문으로 구분하였다. 이런 기준으로 추출된 질문들을 Pearson&Johnson(1978)의 분류에 의해 질문의 유형을, 신 Bloom 교육목표분류학을 이용하여 질문의 수준을 분석하였다. 질문을 분석할 때에는 그 유형과 수준 분석을 함께할 코더를 각각 1명씩 선정하여 질문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들은 모두 750개로 파악되었으며 사회 교과서 1페이지당 0.6개, 1단원당 28.8개, 1차시당 2개꼴로 질문이 제시되고 있다. 학년별로는 3학년 177개, 4학년 200개, 5학년 209개, 6학년 164개의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영역별로는 지리 영역 126개, 일반사회 영역 116개, 역사영역 131개의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둘째,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전체 질문 중 40.9%가 텍스트 명시적 질문, 24%가 텍스트 암시적 질문, 35.1%가 선행지식 암시적 질문이었다.
셋째,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들의 수준을 살펴보면 전체 질문 중 27.6%가 기억하다 수준 질문, 41.6%가 이해하다 수준 질문, 6%가 적용하다 수준 질문, 6.8%가 분석하다 수준 질문, 5.6%가 평가하다 수준 질문, 12.4%가 창안하다 수준 질문이었다.
초등 사회 교과서 질문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교과서 질문 제시의 일관성이 없었다. 질문의 수가 3학년에서 5학년까지는 증가하다가 6학년에서 4학년 수준으로 질문의 양이 줄어들었다. 기준이 없이 질문이 제시되다 보니 역사 영역 단원들에서 같은 학년의 다른 단원들보다 질문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도 나타났다. 질문의 수준 측면에서 볼 때 5, 6학년에서 기억하다 위주의 질문이 많이 제시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오히려 높은 수준의 질문이 줄어드는 등 학년별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고 제시되고 있었다.
둘째, 교과서 전체적으로 텍스트 명시적 질문 유형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이 유형의 질문은 5, 6학년에서 4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리 영역, 역사 영역에서는 질문의 절반 이상이 이 유형에 해당하는 질문이다. 반면 텍스트 암시적 질문 유형은 교과서 전체에서 22~26%정도만 제시되어 있으며 선행지식 암시적 질문 유형은 각 단원의 단원도입 차시에 집중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셋째, 기억하다 수준과 이해하다 수준에 질문의 수준이 편중되어 있었다. 기억하다, 이해하다 두 수준의 질문은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의 69.2%를 차지하고 있다. 전 학년과 전 영역에서 이해하다와 기억하다 수준의 질문은 가장 많이 제시된 질문 수준과 두 번째로 많이 제시된 질문 수준이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교과서 질문 제시의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회과에서 질문과 관련한 연구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
목차
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2. 연구 문제 43. 선행 연구 고찰 4Ⅱ. 질문의 유형과 수준 111. 질문의 교육적 의의 112. 질문의 유형 173. 질문의 수준 19Ⅲ. 분석 방법 및 절차 261. 분석 대상 262. 분석 방법 303. 분석 절차 45Ⅳ. 결과 분석 471. 교과서 단원별 질문 분석 472. 교과서 질문의 유형 분포 623. 교과서 질문의 수준 분포 684. 분석의 결과 및 시사점 74Ⅴ. 결론 및 제언 871. 결론 872. 제언 90* 참고 문헌 93* ABSTRACT 97* 부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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