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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양성희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창수
발행연도
2017
저작권
부산가톨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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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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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임신주수에 따른 태아 생체지수의 평가는 과거와 현재, 산모의 체형 및 일반적 특성에 따라 다른 기준치로 적용되어야 한다. 또한 동일한 기준치로 모든 나라별 인종간의 성장평가를 충족할 수 없다. 이에 한국인 산모의 신체 기준 및 조건에 따라 태아 생체지수를 분석하고 나라별 차이를 인지한 독립적인 한국인 태아 성장평가 방법에서의 표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1월부터 2016년 6월 까지 부산소재의 병원 산부인과에서 산전관리를 받는 임신 15∼38주 사이의 산모 1785명, 건강한 단태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산모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생체지수를 분석하였으며, 각 생체지수를 기준으로 임신주수에 따른 단순회귀방정식을 도출하였다. 나라별 비교를 위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미국, 일본, 영국의 자료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산모의 일반적 특성과의 분석에서 산모의 연령, 체질량지수, 분만력과 태아의 생체지수들과는 대부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출산 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복부둘레 및 대퇴골길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성별에 있어서는 남아가 전체 임신주수에서 더 큰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임신 15∼38주 사이 태아 생체지수들의 백분위표가 제시되었다. 임신주수에 따른 태아의 양쪽마루뼈지름, 복부둘레, 대퇴골길이, 소뇌횡직경의 단순회귀방정식을 도출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소뇌횡직경이 결정계수 0.984로 임신주수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나타냈다. 나라별 비교에서 양쪽마루뼈지름은 33주까지는 미국, 일본보다는 컸고, 34주 이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복부둘레는 전체 임신주수에서 미국보다는 작고 일본보다는 컸다. 대퇴골길이에 있어서는 미국보다는 짧았으나 일본보다는 길게 나타났으며 소뇌횡직경은 영국보다 작게 분석되었다.
결론: 연구 결과로부터 태아 생체지수의 평가는 실제 임상적인 관점에서 성별과 각 나라별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 정상 태아의 기준치를 제공할 수 있었다. 21세기 한국인 태아의 임신주수에 따른 생체지수의 평가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자궁내 성장제한이나 태아과도성장의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식습관 및 생활양식에 따른 체형의 변화를 인지하고 태아 성장평가는 꾸준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Ⅰ. 서 론 1
1. 연구 배경 2
2. 연구 목적 4
Ⅱ. 관련연구 5
1. 초음파 5
2. 태아 생체계측 32
3. 태아 성장 질환 41
4. 태아 성장평가방법 51
Ⅲ. 대상 및 방법 61
1. 실험대상 61
2. 실험방법 64
Ⅳ. 결 과 69
1. 대상자 특성 69
2. 태아 생체지수 81
3. 통계분석 86
Ⅴ. 고 찰 115
Ⅵ. 결 론 122
참고문헌 124
Abstract 137
감사의 글 140
부 록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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