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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이혜경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공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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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과 노인간호수행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효과적인 노인간호수행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근무 중인 요양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서면에 동의한 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대전직할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충북 소재의 요양병원 5곳에 2016년 9월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85부를 수거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였다고 판단되는 9부를 제외한 총 176부를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Windows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점수는 4점 만점에 평균 3.15±0.38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친밀감(3.23±0.39점)이 가장 높았으며, 임상증상, 통제감 순으로 나타났다. 영적안녕 점수는 6점 만점에 평균 4.11±0.77점이었고, 하위영역인 실존적 안녕(4.38±0.66점)이 종교적 안녕보다 높았다. 노인간호수행의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15±0.54점이었고, 하위영역은 피부간호(4.49±0.54점), 상해예방간호, 투약간호, 의사소통간호, 통증간호, 영양간호, 배설간호, 일상생활간호, 수면간호 순이었다.
둘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인식에서 간호제공자의 근무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F=2.96, p=.03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 안녕의 차이에서는 종교유무, 직종, 가족, 지인의 죽음 경험, 종교의 중요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종교는 ‘없음’보다 ‘있음’에서 영적안녕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고(t=9.03, p<.001), 직종은 ‘간호사’가 ‘간호조무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2.03, p=.044). 가족, 지인의 죽음경험은 ‘없음’보다 ‘있음’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t=2.09, p=.038), 종교의 중요성은 ‘중요하지 않음’보다 ‘중요함’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7.76, p<.001). 또한,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간호수행은 연령, 결혼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은 ‘40∼50세 미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F=6.39, p=.002), 결혼여부는 ‘미혼’보다 ‘기혼’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2.38, p=.018).
셋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과 노인간호수행간의 관계에서 좋은 죽음인식은 노인간호수행(r=0.19, p=.01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영적안녕 또한 노인간호수행(r=0.23, p=.002)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노인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좋은 죽음인식(β=0.177, p<.05)’과 ‘영적안녕(β=0.184, p<.05)’으로, 좋은 죽음인식과 영적안녕이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의 수준도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효과적인 노인간호수행을 위해 좋은 죽음인식과 영적안녕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현재 근무 중인 요양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서면에 동의한 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대전직할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충북 소재의 요양병원 5곳에 2016년 9월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85부를 수거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였다고 판단되는 9부를 제외한 총 176부를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Windows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점수는 4점 만점에 평균 3.15±0.38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친밀감(3.23±0.39점)이 가장 높았으며, 임상증상, 통제감 순으로 나타났다. 영적안녕 점수는 6점 만점에 평균 4.11±0.77점이었고, 하위영역인 실존적 안녕(4.38±0.66점)이 종교적 안녕보다 높았다. 노인간호수행의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15±0.54점이었고, 하위영역은 피부간호(4.49±0.54점), 상해예방간호, 투약간호, 의사소통간호, 통증간호, 영양간호, 배설간호, 일상생활간호, 수면간호 순이었다.
둘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인식에서 간호제공자의 근무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F=2.96, p=.03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 안녕의 차이에서는 종교유무, 직종, 가족, 지인의 죽음 경험, 종교의 중요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종교는 ‘없음’보다 ‘있음’에서 영적안녕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고(t=9.03, p<.001), 직종은 ‘간호사’가 ‘간호조무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2.03, p=.044). 가족, 지인의 죽음경험은 ‘없음’보다 ‘있음’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t=2.09, p=.038), 종교의 중요성은 ‘중요하지 않음’보다 ‘중요함’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7.76, p<.001). 또한,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간호수행은 연령, 결혼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은 ‘40∼50세 미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F=6.39, p=.002), 결혼여부는 ‘미혼’보다 ‘기혼’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2.38, p=.018).
셋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과 노인간호수행간의 관계에서 좋은 죽음인식은 노인간호수행(r=0.19, p=.01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영적안녕 또한 노인간호수행(r=0.23, p=.002)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노인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좋은 죽음인식(β=0.177, p<.05)’과 ‘영적안녕(β=0.184, p<.05)’으로, 좋은 죽음인식과 영적안녕이 높을수록 노인간호수행의 수준도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효과적인 노인간호수행을 위해 좋은 죽음인식과 영적안녕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목 차I.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43. 용어의 정의 4II. 문헌 고찰 61.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62. 간호제공자의 영적안녕 73. 간호제공자의 노인간호수행 8III. 연구방법 111. 연구 설계 112. 연구 대상 113. 연구 도구 114. 자료수집 135. 윤리적 고려 136. 자료 분석 방법 13IV. 연구 결과 15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52. 대상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과 노인간호수행의정도 17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과노인간호수행의 차이 비교 194. 대상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과 노인간호수행의관계 275. 대상자의 노인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8V. 논의 29VI. 결론 및 제언 34참 고 문 헌 38ABSTRACT 44부록: 설문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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