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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서울시립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8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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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산업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실업자 증가로 인한 생계형 창업의 증가와 소상공인의 고용감소로 이어지면서 높은 폐업률과 개인과 기업의 부채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진입장벽이 비교적으로 낮은 음식점업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 중에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폐업을 하는 점포가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특화거리 조성과 같은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업은 이미 집적된 지역에 가로정비사업을 통한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인구의 유입증가를 기반으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사한 업종이 밀집하면서 특화되는 현상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더 큰 이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집적된 공간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음식점업이 집적하는데 있어서 지역별로 인구특성과 집적경제효과에 따른 영향관계를 고려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배경에 따라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행정동별로 음식점업의 집적분포를 파악하고, 집적경제효과 요소가 음식점업이 집적하는데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음식점업이 집적된 지역마다 집적하게 되는 원인이 주변지역의 특성에 따라 상이함을 확인함으로써 지역의 상권 활성화 정책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시 423개 행정동의 입지상계수(LQ)를 통해 228개 행정동에서 음식점업이 특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도출한 LQ지수가 전역적 공간자기상관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Hot-Spot분석을 통해 주변지역과 함께 통계적으로 음식점업이 특화되어 집적하고 있는 42개 행정동을 도출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음식점업 집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산정하고, GWR모델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음식점업이 집적된 42개 행정동에서 모형의 설명력이 높았으며,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적경제요소와 인구특성요소의 영향력에 따른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결과 행정동별로 음식점업 집적에 미치는 요소별 영향관계에 따라 5개의 유형을 구분할 수 있었다. 첫째, 주거지역 주변으로 대규모 상권이 발달한 지역. 둘째, 유명 상권의 존재보다 거주자와 교육시설을 배후지로 삶아 집적을 이루고 있는 지역. 셋째, 도심상권의 특성을 배경으로 집적된 지역. 넷째, 비도심 상권의 지역으로 비슷한 규모의 음식점업의 경쟁을 통한 집적지역. 다섯째, 등산객이 많은 산자락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분석결과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로 전반적인 영향관계의 추세와 비교적 미시적인 행정동의 영향관계를 보면, 영향을 미치는 부호가 반대의 영향인 지역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효과적인 상권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음식점업의 집적이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여 음식점관련 정책방향과 수립을 지역별로 차별적인 영향요인을 반영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특화거리 조성과 같은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업은 이미 집적된 지역에 가로정비사업을 통한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인구의 유입증가를 기반으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사한 업종이 밀집하면서 특화되는 현상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더 큰 이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집적된 공간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음식점업이 집적하는데 있어서 지역별로 인구특성과 집적경제효과에 따른 영향관계를 고려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배경에 따라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행정동별로 음식점업의 집적분포를 파악하고, 집적경제효과 요소가 음식점업이 집적하는데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음식점업이 집적된 지역마다 집적하게 되는 원인이 주변지역의 특성에 따라 상이함을 확인함으로써 지역의 상권 활성화 정책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시 423개 행정동의 입지상계수(LQ)를 통해 228개 행정동에서 음식점업이 특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도출한 LQ지수가 전역적 공간자기상관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Hot-Spot분석을 통해 주변지역과 함께 통계적으로 음식점업이 특화되어 집적하고 있는 42개 행정동을 도출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음식점업 집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산정하고, GWR모델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음식점업이 집적된 42개 행정동에서 모형의 설명력이 높았으며,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적경제요소와 인구특성요소의 영향력에 따른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결과 행정동별로 음식점업 집적에 미치는 요소별 영향관계에 따라 5개의 유형을 구분할 수 있었다. 첫째, 주거지역 주변으로 대규모 상권이 발달한 지역. 둘째, 유명 상권의 존재보다 거주자와 교육시설을 배후지로 삶아 집적을 이루고 있는 지역. 셋째, 도심상권의 특성을 배경으로 집적된 지역. 넷째, 비도심 상권의 지역으로 비슷한 규모의 음식점업의 경쟁을 통한 집적지역. 다섯째, 등산객이 많은 산자락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분석결과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로 전반적인 영향관계의 추세와 비교적 미시적인 행정동의 영향관계를 보면, 영향을 미치는 부호가 반대의 영향인 지역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효과적인 상권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음식점업의 집적이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여 음식점관련 정책방향과 수립을 지역별로 차별적인 영향요인을 반영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제1장 서론 1제1절 연구의 배경과 목적 11.연구의 배경 12. 연구의 목적 4제2절 연구의 범위와 내용 4제2장 이론고찰 및 선행연구 검토 7제1절 집적경제의 효과 71. 집적경제 이론 72. 집적경제 관련 선행연구 9제2절 음식점업 입지와 분포 121. 상업시설 입지관련 이론 122. 음식점업 입지와 분포 관련 선행연구 14제3절 소결 17제3장 서울시 음식점업 분포특성 18제1절 데이터 구축과 분석방법 181. 음식점업 데이터 구축 182. 음식점업 특화지역의 공간적 분포 21제2절 서울시 개인사업체 분포특성 분석 231. 공간자기상관 232. Hot-Spot분석 26제3절 소결 29제4장 음식점업 집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0제1절 데이터 구축과 분석지표 설정 301. 집적경제요인과 인구특성 변수설정 302. 집적경제요인과 인구특성 변수의 기초통계량 33제2절 지리가중회귀모형 적용과 결과 351. 지리가중회귀 모형의 적용 352. OLS와 GWR모형의 비교 363. GWR모형 분석 결과 38제3절 분석결과 해석 42제4절 소결 45제5장 결론 47제1절 연구의 요약 47제2절 시사점 48▣ 참고문헌 49▣ 부록 54▣ ABSTRACT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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