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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남진호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훈
발행연도
2017
저작권
강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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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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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현재 보안등 설치에 적용하고 있는 조도기준인 KS A 3701:2014 기준에서 보행자에 대한 기준 밝기가 다른 보행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밝기인지 확인하고 지침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국내 도로조명들은 KS A 3701:2014 기준을 만족하도록 설치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도로조명 기준들은 운전자가 중심이 되는 가로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보안등에 관한 기준은 단순히 야간 보행자 교통량과 지역에 따라서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기준에 제시되어있는 밝기가 정말로 안전에 적합한 밝기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인성 연구를 통해 안전에 적합한 밝기 수준을 도출하였다. 실험은 두 가지의 관측거리에서 수행되었다. 첫 번째는 인류학자 Hall이 정의한 proximity zones의 네 가지 영역 중 마지막 영역인 서로 모르는 사람과의 최소 안전거리인 4m에서 수행한 실험이다. 두 번째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CPTED 지침에 있는 제 3장 제 10조 “도로에 설치된 조명은 10m 전방에서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조도를 유지해야 한다”에 따라 10m에 대한 얼굴 구분 능력을 평가하였다. 실험은 얼굴 구분 능력을 평가하기위해 사람들의 표정 4가지(무표정, 행복, 놀람, 화남)를 밝기와 색온도 조건에 따라 확인하는 실험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조건은 보행자를 위한 조명에 대해 실험한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조건을 선정하였고, 외부의 빛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암실을 제작하여 실내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관측거리 4m의 경우 가장 낮은 밝기 조건인 0.3lx에서도 정답률 70%이상으로 대부분 확인할 수 있는 거리로 나타났지만 관측거리 10m의 경우 KS연직면 조도 기준인 0.5lx에서는 대부분의 조건에서 정답률이 50% 이하로 나타났으며 표정 별로 분석한 경우 우연히 맞출 수 있는 확률인 25%이하의 정답률을 가진 표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범죄 예방설계지침에 따른 10m의 관측거리에서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연직면조도 기준은 상당히 낮은 밝기이며, 모든 표정을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2lx 이상의 연직면조도가 필요하다.

목차

목 차
□ 그림 목차
□ 표 목차
Ⅰ. 서론 1
1. 연구 배경과 목적 1
2. 연구내용 및 방법 2
3. 논문의 구성 3
Ⅱ. 보안등 조명 관련 이론 및 보안등 조도 기준 4
1. 보안등 조명 관련 이론 4
1) 중심시와 주변시 4
2) 사람의 시감도 6
2. 국내·외 주거지역 조도 기준 및 내용 분석 8
1) 국내 KS 조도 기준(KS A 3701:2014) 8
2) CIE(국제조명위원회) 보행자를 위한 도로조명(CIE 115:2010) 9
3) 미국의 보행자 관련 기준(IESNA RP-8-00) 11
4) 각국의 보행자 조명 조도 기준 비교 12
Ⅲ. 국내외 연직면조도에 관한 실험논문 조사 및 분석 13
1. 국내·외 연직면조도 실험조건 분석 14
2. 국내·외 연직면조도 실험결과 분석 16
3. 색온도에 따른 시인성 평가 실험 19
Ⅳ. 표정구분 능력 평가 실험실 설계 및 실험 결과 분석 23
1. 실험실 설계 23
2. 실험 조건 선정 26
3. 결과 분석 30
1) 관측거리 4m 실험 결과 30
2) 관측거리 10m 실험 결과 33
Ⅴ. 결론 36
□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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