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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서은원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이광수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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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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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만성질환자와 정신질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을 동시에 보유한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을 함께 다룬 국내 연구는 많지 않으며, 특히,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을 동시에 보유한 환자들의 의료이용에 대한 분석은 개인 및 사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수립 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의 의료이용 차이 및 우울증이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한국의료패널 2012년 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 대상은 2012년 1년 동안 요양기관을 외래로 방문한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 환자였다. 분석에 사용된 종속변수는 의료이용을 나타내는 내원일수와 외래 총 진료비이며, 독립변수는 우울증 유무, 통제변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성, 연령,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경제적 요인(의료보장 유형, 경제활동 유무, 소득수준), 건강행태(흡연상태, 비만여부), 만성질환 유형이었다.
분석 결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의료이용에서 차이가 있었다. 우울증을 보유하지 않은 환자보다 우울증을 보유한 환자의 내원일수가 더 길었고 외래 총 진료비도 높게 나타났다. 내원일수와 총 진료비를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증은 내원일수와 외래 총 진료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우울증을 보유한 만성질환자일수록 내원일수가 길었고 총 진료비가 높았다.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는 개인 및 사회에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을 각각 따로 관리하기 보다는 함께 관리하는 통합 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본 연구는 그 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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