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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주은경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병숙
발행연도
2016
저작권
계명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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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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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의 분노가 폭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에서 영적안녕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구지역에 소재한 6개 중학교 2개 반 남·녀 중학생 총 260명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0일에서 7월 2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분노, 폭력성, 영적안녕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3단계 매개회귀분석, 위계적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분노는 평균 1.48점, 폭력성은 평균 1.33점이었고, 영적안녕의 평균은 2.75점으로 나타났다. 영적안녕의 하위영역에서는 실존적 안녕 3.19점, 종교적 안녕 2.31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분노는 동거형태(t=5.32, p=.022), 어머니 양육태도(F=5.29, p=.006), 가정 분위기(F=5.96, p=.003), 교우관계(F=7.04, p=.001), 학교생활(F=9.1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폭력성은 종교(F=4.36, p=.005), 동거형태(t=10.31, p=.001), 어머니 양육태도(F=4.44, p=.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영적안녕은 연령(F=7.47, p=.001), 학년(F=8.49, p<.001), 종교(F=8.27, p<.001), 동거형태(t=6.08, p=.014) 아버지와의 대화(F=8.62, p<.001), 가정 분위기(F=3.74, p=.026), 교우관계(F=3.82, p=.024), 학교생활(F=9.2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분노는 폭력성(r=.56,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영적 안녕의 하위 영역인 실존적 안녕(r=-.30, p<.001)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폭력성도 실존적 안녕(r=-.25, p<.001)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대상자의 분노는 폭력성에 유의한 영향 요인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β=.56, p<.001), 설명력은 31%였으나, 분노와 폭력성에서 실존적 안녕은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학생의 분노가 폭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존적 안녕이 분노와 폭력성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분노를 조절하여 폭력성을 낮추기 위해서 실존적 안녕을 증진 시키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목적 3
3. 용어정의 3
Ⅱ. 문헌고찰 5
1. 분노와 폭력성 5
2. 영적안녕 8
Ⅲ. 연구방법 11
1. 연구설계 11
2. 연구대상 11
3. 연구도구 11
4. 자료수집 12
5. 자료분석 13
6. 윤리적 고려 13
Ⅳ. 연구결과 15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5
2. 대상자의 분노, 폭력성 및 영적안녕 18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분노, 폭력성 및 영적안녕 18
4. 대상자의 분노, 폭력성 및 영적안녕 간의 관계 23
5. 분노와 폭력성과의 관계에서 영적안녕의 매개효과 23
6. 분노와 폭력성과의 관계에서 영적안녕의 조절효과 25
Ⅴ. 논의 27
Ⅵ. 결론 및 제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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