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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주연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황지윤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상명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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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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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구의 증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으로 인해 생활양식이 변화하고 외식이 증가하면서 집 이외의 건강한 식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과거보다 높아졌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면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생활터(setting) 내에 건강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 국외의 몇 나라의 경우 건강한 식사에 대한 기준이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의 기준을 정하여 개인의 건강한 식사 선택 환경을 보장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현재까지 이러한 접근은 매우 한정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태학적 프레임(ecological framework)에 기반하여 개인의 건강한 식사 선택을 돕는 식사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건강식당 기준을 마련하고자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에 수행되었다. 건강식당의 기준은 문헌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건강한 식사 선택의 접근성(accessibility)과 유용성(availability)향상을 위한 물리적 환경 제공으로 건강식단 기준(에너지, 나트륨, 지방, 식이섬유 급원식품 제공의 4항목)과 자아효능감 및 동기 부여 등의 개인수준 요인 강화를 위한 영양지식 제공(1인 1회 섭취 권장량과 영양교육의 2항목)의 2개 영역, 총 6개 항목으로 초안을 마련 후 40명의 전문가 서면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회의 내용을 반영하여 건강식단에 주식 중 전곡류 선택메뉴 및 양념 별도 제공을 추가하여 최종 2개 영역, 8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건강식당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총 8개 항목 중 7개 항목을 충족해야하며 식당의 전체 메뉴 중 최소 한 개 이상의 식단이 건강식단으로 인증받아야 한다. 기준을 서울시 내 41개 자치구 염도관리 우수업체 추천 업소에 시범 적용한 결과 8개소가 건강식당으로 인증을 받았고 21개 업소는 서울시의 컨설팅을 거쳐 일부기준을 보완하여 충족한다면 인증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를 통해 생활터 내 건강식당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택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서울시민에게 건강한 식사에 대한 선택권과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아효능감이 주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목차

차 례
표 및 그림차례 ⅰ
국문 초록 ⅱ
1. 서론 1
2. 연구방법 3
2.1. 연구과정 3
2.2. 해외사례 및 문헌조사 4
2.3 전문가 자문 4
2.4 시범 적용 5
3. 결과 5
3.1. 문헌 및 해외사례조사 5
3.2. 전문가 포커스 그룹 인터뷰 8
3.3 전문가 서면조사 9
3.4 2차 전문가 안면타당도 평가 11
3.5 시범적용 16
4. 고찰 17
참고문헌 21
ABSTRAC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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