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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도은나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조선희
발행연도
2016
저작권
목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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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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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는 신체적, 감정적, 인지적, 영적 측면에서 대상자의 치유와 대처능력의 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치료적 목적으로 웃음을 사용하는 것이며 보완대체요법으로 의미가 있다.
노인은 노화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각종 기능이 저하되고, 신체적, 정신적면에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갖게 되는데 노인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노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웃음치료는 현재 세계적으로 빈번히 사용되고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결과를 통합한 지식이 부족하며 효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연구들도 있어, 실증적 지식의 전반적인 요약을 도출하는 연구를 통해 간호중재로서의 근거와 이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하여 노인에게 적용한 국내외 웃음치료 연구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노인대상 웃음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문헌검색을 위하여 데이터베이스 Pubmed, Cochrane Library, MEDLINE, CINAHL, ASP, PQDT, DDOD, KoreaMed, Kmbase, KISS, NDSL, KISTI, RISS, 국회도서관 등을 선정하였고, 국외문헌은 aged, "frail elderly", elderly, old, older, "late life", geriatric, "nursing homes", "nursing home", "long term care", laugh, laughing, laughter, "laughter therapy", humor, humour, "humor therapy", "humour therapy", 국내문헌은 노인, 웃음, 웃음치료, 웃음요법, 웃음중재, 유머, 유머치료, 유머요법, 유머중재를 주제어로 검색하였다. 문헌은 2015년 3월까지의 국내외 석?박사학위와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한정하였으며 메타분석에 포함된 문헌은 총 14편이었다. 비뚤림 위험평가 도구는 RCT는 RoB를, NRCT는 RoBANS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MA ver 3.0 softwa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효과크기는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s difference, SMD)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효과크기가 0.8 이상은 큰 효과, 0.5 정도이면 보통효과, 0.2 이하는 작은 효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석대상 문헌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적용한 대조군 실험연구로, 2015년 3월까지의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 총 14편이다. 14편 모두 2000년 이후의 국내논문이며 특히 2010년 이후에 간호학분야에서 실시된 연구가 93%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5.35(±4.63)세였으며 80%가 여성이었다. 출판된 문헌이 미출판 보다 많았으며, 비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가 무작위 실험연구보다 많았다. 중재환경은 지역사회가, 특정 질병?증상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더 많았다. 중재방법은 웃음운동을 활용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 중재 빈도는 1회, 중재 제공 기간은 4주, 중재 횟수는 8회, 회기별 소요시간은 60분이 가장 많았다.
2. 전체 효과크기는 0.406으로 중하(中下)의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심리?사회적 영역이 0.377로 신체?생리적 영역 0.281 보다 컸다.
3. 특정 질병?증상이 없는 집단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중재환경에 따른 효과 크기는 외래, 입원, 지역사회의 순으로 컸으나 위의 집단 간 효과크기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4. 중재 방법은 주요내용으로 웃음운동과 동영상을 모두 활용하였을 때보다 웃음운동을 활용하였을 때 효과크기가 더 컸다. 중재 빈도는 주 1회인 경우보다 2회인 경우 효과크기가 더 컸으며 위의집단 간의 효과크기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중재 제공 시간이 60분에 가까울수록 효과가 컸다. 실험집단크기는 효과크기와 관련이 없었다. 총 회기 수와 중재 제공 기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문헌은 석?박사 학위와 학술지 논문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기타 미출판 연구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분석대상문헌의 비뚤림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노인대상 웃음치료가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통합을 시도해보았다는 점, 병합중재를 제외한 순수 웃음치료의 효과를 확인하였다는 점, 노인대상 웃음치료가 노인의 건강증진에 중하(中下)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 중재 특성별 효과크기 분석을 통해 노인대상 웃음치료 적용과 연구를 위한 지식적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추후 웃음치료에 관한 질 높은 실험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중재로 웃음치료를 실시함에 있어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제1장 서 론 1
제1절 연구의 필요성 1
제2절 연구의 목적 4
제3절 용어의 정의 5
제2장 문헌 고찰 8
제1절 노인 8
제2절 웃음치료 10
제3절 메타분석 15
제3장 연구 방법 22
제1절 연구 설계 22
제2절 문헌의 검색전략 22
제3절 문헌의 선택 및 분류 25
제4절 문헌의 비뚤림 위험평가 27
제5절 자료의 추출 31
제6절 자료의 메타분석 32
제4장 연구 결과 37
제1절 연구의 일반적 특성 37
제2절 전체 효과크기 40
제3절 종속변수의 영역에 따른 효과크기 46
제4절 대상자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48
제5절 중재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 50
제5장 논의 56
제6장 결론 및 제언 62
참고문헌 65
국문초록 73
부록 1 76
부록 2 78
부록 3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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