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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최규발
- 발행연도
- 2016
- 저작권
- 고려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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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언어학적 관점에서 ‘사동’이라 부르는 범주가 하나의 態를 구성함에 있어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유형론적 분류 가운데 특별히 통사적 사동에 관하여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동이란 사동표현과 사동구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사동표현은 원인과 결과 사건이 언어로 표현된 것으로, 이러한 원인과 결과 사건이 문법적인 기제에 의해서 원인 사건의 주체를 주어로 하고, 원인 사건과 연결되는 결과 사건이 한 문장 안에 표현되는 특별한 언어적 형식을 사동구문이라고 한다.
사동표현과 사동구문은 결국,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적 관계를 형성하는 언어적 표현을 일컫기에 모두 인과관계에 기반을 둔 기제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인과관계와 사동 간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사동관계는 논리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사물의 주체가 어떤 대상에게 작용을 가하고, 또 그 대상으로 하여금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게 하는 두 가지의 사건이 반드시 작용-반작용 관계에 놓여야 하는 원칙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에 반해 인과관계는 작용-반작용의 원칙보다는 대전제와 소전제의 개념원리로 인해 모종의 결과를 추론해 낼 수 있는 논증의 과정이 더욱 중점이 된다. 결국 사동이란 원인과 결과사건이라는 인과의 원리에 포함된다는 위치에 놓여 인과관계의 한 예로 분석이 되지만, 어떤 사물의 주체가 어떤 대상으로 하여금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게 하는 인과의미만이 비로소 사동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 실례로 여러 명제사건으로 구성된 문장들이 서로 대응하기에 구체적으로 볼 때 문법 속의 사동관계와 논리상의 인과관계는 서로 구분해야 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현대중국어 겸어구조에서 ‘使’, ‘讓’, ‘令’, ‘叫’, ‘把’, ‘V得’, ‘給’ 등이 문장 내에 삽입된 현대중국어의 통사적 사동구문을 연구한 것으로 V1이 표현하는 기본적인 의미는 사동이지만 모든 사동사가 동일한 문장구조 안에서 동일한 의미를 구성하지는 않는다. 각각의 문장이 쓰이는 상황과 문장의 의미현상에 따라 두 사건을 연결 짓는 사동사 ‘使’, ‘讓’, ‘令’, ‘叫’의 쓰임이 달리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다른 사동사라 할지라도 동일한 사동의미를 형성할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구문이 각각 소유하고 있는 특징에 대해 사동사 종류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동사와 의미역의 결합에 있어 발생하게 되는 제반 사항들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논의의 범위로는 주어가 스스로가 아닌 남에게 직접적으로 어떠한 동작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 동물 혹은 사물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명령?지시’ 하거나, 혹은 어떠한 상태에 처하도록 만드는 ‘상태변화’를 비롯하여 ‘허락’, ‘방임’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사동의미를 나타내는 기능으로 정하였다.
사동의 개념을 논함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의미는 결국 결과 사건에 반영되는 모종의 ‘변화’이다. 사동사는 구체적인 행위를 하든 어떠한 상황을 자아내든 결국 ‘사동’의 의미를 표현한다는 것에 그 중점을 두는 것으로, 그 영향에 의해 피사동자로 하여금 일종의 변화를 초래하게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렇듯 피사동자는 자연적으로 스스로의 상태 가운데 일부 혹은 전반적인 변화의 상황을 가져온다. 이러한 의미적 분류를 근간으로 통사적 사동구문의 구조 안에서 V1 및 이를 중심으로 설정된 구성성분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일반적으로 사동이란 사동표현과 사동구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사동표현은 원인과 결과 사건이 언어로 표현된 것으로, 이러한 원인과 결과 사건이 문법적인 기제에 의해서 원인 사건의 주체를 주어로 하고, 원인 사건과 연결되는 결과 사건이 한 문장 안에 표현되는 특별한 언어적 형식을 사동구문이라고 한다.
사동표현과 사동구문은 결국,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적 관계를 형성하는 언어적 표현을 일컫기에 모두 인과관계에 기반을 둔 기제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인과관계와 사동 간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사동관계는 논리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사물의 주체가 어떤 대상에게 작용을 가하고, 또 그 대상으로 하여금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게 하는 두 가지의 사건이 반드시 작용-반작용 관계에 놓여야 하는 원칙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에 반해 인과관계는 작용-반작용의 원칙보다는 대전제와 소전제의 개념원리로 인해 모종의 결과를 추론해 낼 수 있는 논증의 과정이 더욱 중점이 된다. 결국 사동이란 원인과 결과사건이라는 인과의 원리에 포함된다는 위치에 놓여 인과관계의 한 예로 분석이 되지만, 어떤 사물의 주체가 어떤 대상으로 하여금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게 하는 인과의미만이 비로소 사동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 실례로 여러 명제사건으로 구성된 문장들이 서로 대응하기에 구체적으로 볼 때 문법 속의 사동관계와 논리상의 인과관계는 서로 구분해야 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현대중국어 겸어구조에서 ‘使’, ‘讓’, ‘令’, ‘叫’, ‘把’, ‘V得’, ‘給’ 등이 문장 내에 삽입된 현대중국어의 통사적 사동구문을 연구한 것으로 V1이 표현하는 기본적인 의미는 사동이지만 모든 사동사가 동일한 문장구조 안에서 동일한 의미를 구성하지는 않는다. 각각의 문장이 쓰이는 상황과 문장의 의미현상에 따라 두 사건을 연결 짓는 사동사 ‘使’, ‘讓’, ‘令’, ‘叫’의 쓰임이 달리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다른 사동사라 할지라도 동일한 사동의미를 형성할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구문이 각각 소유하고 있는 특징에 대해 사동사 종류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동사와 의미역의 결합에 있어 발생하게 되는 제반 사항들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논의의 범위로는 주어가 스스로가 아닌 남에게 직접적으로 어떠한 동작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 동물 혹은 사물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명령?지시’ 하거나, 혹은 어떠한 상태에 처하도록 만드는 ‘상태변화’를 비롯하여 ‘허락’, ‘방임’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사동의미를 나타내는 기능으로 정하였다.
사동의 개념을 논함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의미는 결국 결과 사건에 반영되는 모종의 ‘변화’이다. 사동사는 구체적인 행위를 하든 어떠한 상황을 자아내든 결국 ‘사동’의 의미를 표현한다는 것에 그 중점을 두는 것으로, 그 영향에 의해 피사동자로 하여금 일종의 변화를 초래하게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렇듯 피사동자는 자연적으로 스스로의 상태 가운데 일부 혹은 전반적인 변화의 상황을 가져온다. 이러한 의미적 분류를 근간으로 통사적 사동구문의 구조 안에서 V1 및 이를 중심으로 설정된 구성성분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목차
第 1 章 서 론 11.1 연구동기 및 목적 11.2 선행 연구 검토 71.3 연구 대상 및 문제제기 14第 2 章 사동의 개념 232.1 사동의 개념 정의 232.1.1 사동표현과 사동구문 252.1.2 사동과 인과의미 292.2 사동의 의미유형과 명칭 35第 3 章 통사적 사동구문의 분석 403.1 일반 통사적 사동구문 403.1.1 ‘使’자구문 423.1.2 ‘讓’자구문 473.1.2.1 ‘讓1’구문 483.1.2.2 ‘讓2’구문 513.1.2.3 ‘讓3’구문 513.1.2.4 ‘讓4’구문 533.1.3 ‘令’자구문 543.1.3.1 ‘令1’구문 553.1.3.2 ‘令2’구문 553.1.4 ‘叫’자구문 563.1.4.1 ‘叫1’구문 563.1.4.2 ‘叫2’구문 573.1.5 각 사동사 구문의 비교 분석 593.2 특수 통사적 사동구문 693.2.1 ‘把’자구문 693.2.2 ‘V得’구문 903.2.3 ‘給’자구문 100第 4 章 통사적 사동구문 구성성분의 특성 1044.1 각 구성성분의 특성 1044.1.1 V1의 특성 1064.1.2 VP2의 특성 1174.1.3 NP1과 NP2의 특성 1324.1.3.1 NP1의 특성 1334.1.3.2 NP2의 특성 1414.2 의미적 분류에 의한 분석 1444.2.1 NP1+V1(cau)+NP2+VP2+(NP3)구조의 의미분석 1444.2.1.1 NP1의 특성 1454.2.1.2 NP2의 특성 1524.2.1.3 VP2+(NP3)의 특성 1554.2.2 NP1+V1(com/per)+NP2+VP2+(NP3)구조의 의미분석 1574.2.2.1 NP1의 특성 1584.2.2.2 NP2의 특성 1604.2.2.3 VP2+(NP3)의 특성 1644.3 통사적 사동구문과 타동성 관계 1674.3.1 사동구문의 타동성 1684.3.2 타동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1764.3.2.1 NP1의 의지성 1764.3.2.2 NP2의 피영향성 1784.3.2.3 VP2의 완전성/변화성 182第 5 章 결 론 189참고문헌 197중문요약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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