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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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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민현홍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한경석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숭실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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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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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영석학들과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뉴욕타임즈에서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함을 언급하며 빅데이터를 21세기에 가장 매력적인 산업이라 칭하며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함에 있어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확산은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 시대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용자가 생성한 정보인 디지털 빅 데이터의 약 70%는 제타바이트의 방대한 데이터 정보이며 데이터가 디지털-네트워크화되어 생성되고 분석 될 때 개인정보 유출은 부작용과 역기능이 아닌 정보 시스템에서 정상적 작동의 일부로 여겨지고 있다. 빅데이터 산업이 정상적으로 순항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정보유출 형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며 이는 빅데이터 기술 자체가 유출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집되면서 유출은 시작되며 개인적 프라이버시는 더 이상 사회적인 규범이 아닌 것이 되었고 프라이버시 시대의 종언(終焉)을 맞이하였다. 모든 개개인의 이용자의 신상과 관련한 모든 것이 소셜 미디어를 통과하면서 상품으로 거래되면서 또한 교환되어지고, 개개인의 인권으로써의 프라이버시 권리가 상실되어지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엄청난 경제, 사회, 정치적 가치 창출이 주목되고 있으나 오픈소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까지도 개개인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빅데이터의 접근과 활용의 대중화가 새로운 메인스트림이 되었으며 이를 재고(再考)하자면, 모든 웹상에서의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감시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이미 개개인의 소셜 감시 문제와 통제에 따른 새로운 산업도 생겨나고 있고 이미 연구와 대책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그에 대한 대안이 생겨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모든 분야에서 미흡하고 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기존의 프라이버시 연구와는 달리 빅데이터와 SNS를 접목한 소셜 빅데이터의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든지 개인정보 유출위험 문제에 관해 노출되어 있기에 그에 대한 문제를 연구 모델로 설정하고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중점을 네 가지로 나열해보자면 첫째, 프라이버시에 관한 부정적인 항목에 관해서 개인정보를 제공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기존의 프라이버시 연구에 반해 프라이버시 위험 등 부정적인 요소를 인지하면서도 개인정보를 제공한 적이 있는가의 프라이버시 역설(Privacy Paradox)을 규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직접적으로 해킹 등 프라이버시 유출을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제공행동을 할 것이라는 가설이 채택되었고, 위험을 인지하면서도 개인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프라이버시 관련 문제와 인식, 정책, 정보공개의 인지된 가치 요인들이 인지된 프라이버시 위험과 기업에 대한 신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셋째, 인지된 프라이버시 위험요인과 기업에 대한 신뢰요인이 개인정보 제공의도와 개인정보 제공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넷째, 프라이버시 연구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성별, 연령과의 차이, 최근 경험한 개인정보 침해경험 유형, SNS 사용정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절효과 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 변수 중 인지된 프라이버시 위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프라이버시 정책, 간접적인 개인정보 침해경험, 프라이버시 인식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에 대한 신뢰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프라이버시 정책, 정보공개의 인지된 가치, 프라이버시 인식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 제공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직접적인 개인정보 침해경험과 인지된 프라이버시 위험 요인에서 프라이버시 역설이 존재하였고 조절효과 분석 결과 성별, 연령, 최근 경험한 개인정보 침해경험 유형, SNS 사용정도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목 차
국문초록 vii
영문초록 x
제 1 장 서론 1
1.1 연구 배경과 목적 1
1.2 연구 구성과 방법 7
제 2 장 이론적 배경 8
2.1 빅데이터와 빅브라더 8
2.2 잊혀질 권리 14
2.3 현행 빅데이터 관련 이슈 18
2.3.1 국내 빅데이터 관련 이슈 18
2.3.2 해외 빅데이터 관련 이슈 22
2.3.3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관련 이슈 27
2.4 프라이버시 36
2.4.1 프라이버시 정의 36
2.4.2 정보 프라이버시 37
2.4.3 프라이버시 역설 40
2.5 프라이버시 관련 선행연구 44
2.5.1 프라이버시 염려 44
2.5.2 개인정보 침해경험 45
2.5.3 프라이버시 인식 50
2.5.4 프라이버시 정책 51
2.5.5 정보공개의 인지된 가치 52
2.5.6 위험-신뢰 및 개인정보 제공 53
2.5.7 개인정보 제공 58
2.5.8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수 59
제 3 장 연구 설계 63
3.1 연구 모델 63
3.2 연구 가설 65
3.2.1 프라이버시 염려에 대한 가설 65
3.2.2 개인정보 침해경험에 대한 가설 68
3.2.3 프라이버시 인식에 대한 가설 70
3.2.4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한 가설 71
3.2.5 정보공개의 인지된 가치에 대한 가설 73
3.2.6 인지된 프라이버시 위험과 신뢰에 대한 가설 73
3.2.7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수에 대한 가설 76
3.3 조작적 정의 78
3.4 측정항목과 설문지 구성 79
제 4 장 실증적 분석 80
4.1 표본의 특성 81
4.1.1 이상치 점검 81
4.1.2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84
4.2 탐색적 요인분석(EFA) 및 신뢰도 분석 86
4.3 확인적 요인분석(CFA) 91
4.3.1 측정 모델의 적합도 지수 검정 92
4.3.2 측정 모델의 개념신뢰도 및 집중타당성 검정 93
4.3.3 판별타당성 검정 95
4.4 동일방법편의 검토 96
4.5 구조방정식 모델의 적합도 검정 98
4.6 연구 가설의 검정 101
4.6.1 경로 분석 102
4.7 조절효과 분석 106
4.7.1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 분석 106
4.7.2 연령에 따른 조절효과 분석 108
4.7.3 개인정보 유출경험에 따른 조절효과 분석 109
4.7.4 SNS 사용정도에 따른 조절효과 분석 110
제 5 장 결론 111
5.1 연구결과 요약 111
5.2 연구의 시사점 121
5.3 연구의 한계점 및 제언 125
참고문헌 127
부 록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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