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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강민지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전혜영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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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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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상단 대류 중력파 운동량속(CTMF: cloud-top momentum flux)에 비선형 강제력을 포함하여 개선하고, 시공간 변동성을 고찰하였다. 비선형 강제력의 포함 효과로 겨울 반구를 중심으로 CTMF가 크게 감소하였다. CTMF의 시공간 변동성을 살펴보면, 공간적으로는 위도 및 경도에 따라 크기 차이가 컸으며 이 때 CTMF의 크기는 대류의 강도와 비례하지 않는 구조를 보였다. 이는 대류 중력파가 대류의 강도뿐 아니라 바람과 안정도 및 대류의 연직구조로 결정되는 파동 여과와 공명에 의해서도 결정되기 때문이다. CTMF가 컸던 지역에서 시간적 변동성은 1년 주기, 6개월 주기, 일주기가 두드러졌으며 이러한 변동성은 주로 대류의 시간적 변동성에 기인한다. 대류 중력파 운동량속의 크기뿐만 아니라 스펙트럼도 시간과 공간에 따라 크게 변함을 확인하였다.
CTMF를 소스 스펙트럼으로 하고 Lindzen 타입의 파동 포화 방법을 이용한 off-line 중력파 모수화를 사용하여 구름 상단에서부터 성층권 상부까지의 중력파 운동량속과 중력파 항력을 계산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여름 몬순 지역에서의 대류 중력파 특성을 2005년부터 2007년 7월을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아시아 여름 몬순 지역에서 CTMF의 동서방향 스펙트럼은 적도에서 10°N의 경우 양의 위상속도에서 최댓값을 보였고, 10°N에서 30°N까지는 음의 위상속도에서 최댓값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구름 상단에서 고도 30 km까지의 대류 중력파 항력은 주로 10°N 이하의 위도에서는 동향강제력이 두드러졌고, 그 크기는 QBO 서풍위상인 2006년에 더 컸다. 10°N 에서 30°N 까지는 작은 서향강제력이, 30°N 이상에서는 큰 서향강제력이 두드러졌다. 중력파 항력의 부호는 기본류의 시어에 의해 크게 결정되었는데, 양의 시어를 보이는 지역에서는 서향 강제력이, 음의 시어를 보이는 지역에서는 동향 강제력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반면, 중력파 항력의 크기는 CTMF 스펙트럼 모양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이는 CTMF 스펙트럼이 최댓값인 위상속도에서 파동의 소산이 일어났을 때에 중력파 항력이 크게 나타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따라서 기본류의 구조뿐만 아니라 CTMF 스펙트럼을 물리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현실적인 중력파 항력을 모사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몬순지역에서 위성관측을 통해 얻어진 중력파 운동량속을 모수화된 대류중력파 운동량속과 비교하였다. 위성 관측자료와 모수화된 대류 중력파 운동량속은 크기와 연도별 변화의 측면에서 다소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는 모수화된 중력파의 규모와 위성 관측이 가능한 중력파의 규모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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