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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이재호 (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이광호
발행연도
2016
저작권
한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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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5)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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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농가당 경지 규모는 1.4ha로 선진국에 비해 아주 적은 경지 규모를 가지고 있어 농가에 대한 규모를 확대하여 경쟁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정부는 간척지 사업의 용도로 대규모 시설원예 단지를 계획하여 우리나라의 농가의 경쟁력을 보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설원예의 경우 외피가 비닐, 유리 등 열관류율이 높은 재료들을 사용하여 겨울철 난방 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에 대비하여 대규모 시설원예의 에너지원으로 미활용 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 연구 또한 농가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로 검증된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바탕으로 많이 고려되고 있는 미활용 에너지 중 효율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발전소 온배수와 소각시설 열원을 선정하여 각 조건에 따른 에너지 패턴과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산업폐열원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본 논문의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가지 열원에 대한 각 조건에 따른 온도 패턴 분석결과, 발전소 온배수와 소각시설 여열 모두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온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본 연구의 고려대상이었던 HDPE 관과 이중 단열관 중에서는 이중 단열관이 더 적은 온도 감소를 보인다. 또한, 발전소 온배수와 소각시설 여열의 출수 온도 패턴에서 다른 점으로는 발전소 온배수의 경우 Heat Pump 용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유량이 일정하기 때문에, 저온, 중온, 고온의 재배 작물에 상관없이 출수 온도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소각시설 여열의 경우 Heat Pump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적인 열량으로 시설원예 단지의 필요 부하량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사용지로 보내지는 유량에 영향을 받아 생육조건에 따라 유동적이게 된다.
(2) 각 열원에 따른 에너지 패턴 관련해서는, 발전소 온배수의 경우 Heat Pump의 성능곡선인 COP로 확인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결과 값을 전기에너지로 확인이 가능하다. 반면에 소각시설 여열의 경우 시설원예 요구부하에 각 거리 조건의 열 손실량의 합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열 손실량이 중요한 인자라고 할 수 있다. 발전소 온배수의 경우 거리에 따른 COP의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COP의 경우 거리에 따른 온도차에 주로 영향을 받게 된다. 발전소 온배수의 거리에 따른 온도패턴은 열원이 이동하는 동안 약 0.5m3/s의 큰 유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거리가 증가하여도 온도차가 아주 미미하다. 따라서 그에 따른 COP성능계수가 거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거의 동일한 값을 가져 전기기사용량 또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시설 여열의 경우 거리에 따른 열손실량을 확인하였는데, HDPE관의 경우 거리에 따라 1km 기준 2 MWh, 16km 기준 40 MWh로 열 손실량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단열관의 경우 1km 기준 2 MWh, 16km 기준 약 8MWh로 상대적으로 차이가 미미하지만, 발전소 온배수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열량이 손실된다.
(3) 각 열원의 초기투자 비용으로는 발전소 온배수의 경우 Heat Pump의 설치비용과 배관 매설비용이 해당되며, 배관에 대한 매설 비용으로는 HDPE배관은 1km당 762,194,000원의 비용이 소모되며, 이중 단열관의 경우 1km당 1,809,078,000원으로 이중 단열관이 두 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각시설 여열의 경우의 초기 투자비용으로는 오로지 소각시설에서 시설원예단지로 연결되는 배관의 매설비용에 기인하며 1km 당 HDPE 관 314,254,000원, 이중 단열관 1km 당 878,283,000원의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두 열원 모두 배관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4) 각 열원의 경제성 분석결과, 발전소 온배수의 경우 비용회수 기간은 HDPE 관의 경우 1km 기준 저온, 중온, 고온 재배작물 별로 약 13.71 년, 10.74 년, 9.33 년으로 나타났으며, 거리가 증가하여 16km기준 약 28.32 년, 22.19 년, 19.28 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단열관의 경우 1km기준 약 15.04 년, 11.78 년, 10.24 년으로 나타났으며, 거리가 증가하여 16km기준 약 49.63 년, 38.89 년, 33.83 년으로 나타나 재질에 상관없이 고온의 작물일수록 적은 회수기간을 나타내었다. 소각시설의 비용회수 기간은 HDPE 관의 경우 1km 기준 저온, 중온, 고온 재배작물 별로 약 0.6년, 0.4년, 0.3년으로 나타났으며, 거리가 증가하여 16km 기준 약 223.3년, 15.0년, 8.4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단열관의 경우 1km 기준 약 1.5년, 1.0년, 0.8년으로 나타났으며, 거리가 증가하여 16km 기준 약 29.5년, 17.9년, 13.5년으로 나타났다. 두 열원 모두 고온의 재배 작물일수록 빠른 회수기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할 경우 Heat Pump 설치비용과 배관 매설비가 포함된 초기투자비가 운영에 따라 절감되는 비용보다 월등히 큰 금액을 차지한다. 또한, 거리에 따라 매설비용이 HDPE관에 비해 이중 단열관이 2배 이상 높아 늦은 회수기간을 보이므로 HDPE관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각시설 여열을 열원으로 하는 시설원예단지의 경우 초기투자비용이 배관매설비용만 산정하기 때문에 배관매설비용에 따른

목차

1. 서 론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1.2 연구 방법 및 범위 5
2. 적용 가능한 미활용에너지 고찰 6
2.1 미활용에너지 부존량의 개요 및 종류 6
2.1.1 미활용에너지 부존량의 정의 6
2.2. 지열에너지 부존량 7
2.3 발전소 온배수 부존량 10
2.4 온도차 에너지 부존량 13
2.4.1 해수열에너지 부존량 13
2.4.2 하천수열에너지 부존량 15
2.5 소각로 여열 18
3. 이론적 해석방법 19
3.1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EnergyPlus) 19
3.2 시뮬레이션 모델 개요 24
3.2.1 대규모 시설원예에 적용 가능한 산업폐열원 선정 25
3.3 배관을 통한 열손실 계산 알고리즘 28
4. 산업폐열원의 에너지 성능 분석 33
4.1 시설원예의 난방부하 변화 33
4.2 발전소 온배수와 소각시설 여열의 조건에 따른 출구 온도 35
4.2.1 발전소 온배수 열원의 조건에 따른 출구 온도 및 열 손실량 35
4.2.2 소각시설 여열의 각 조건에 따른 출구 온도 38
4.3 발전소 온배수와 소각시설 여열의 에너지 분석 40
4.3.1 발전소 온배수의 에너지 분석 40
4.3.2 소각시설 여열의 에너지 분석 44
5. 산업폐열원의 경제성 분석 48
5.1 발전소 온배수 열원 48
5.1.1 발전소 온배수 시설의 초기투자비용 48
5.1.2 발전소 온배수 열원의 연간 겨울철 난방 운영비용 49
5.1.3 발전소 온배수 열원의 LCC분석(겨울철) 51
5.2 소각시설 여열 56
5.2.1 소각시설 여열의 초기투자비용 56
5.2.2 소각시설 여열의 연간 겨울철 난방 운영비용 57
5.2.3 소각시설 여열의 LCC분석(겨울철) 59
6. 결 론 64
참고문헌 68
ABSTRACT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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