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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애정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경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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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의학발달 그리고 생활의 편리화에 의한 활동량 감소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소재로서 도토리의 일반성분 분석,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3T3-L1 세포를 이용하여 항비만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탈피 도토리의 일반성분의 경우 탄수화물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무기질 함량은 칼륨, 인, 마그네슘, 철분 순서로 함유되어 있었다.
탈피한 도토리 분말의 에탄올추출시료(AE)와 열수추출시료(AW)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총 페놀함량은 AW(284.52±4.41 mg TAE/g)에 비해 AE(342.24±9.37 mg TAE/g)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E(5.13±0.34 mg RE/g)와 AW(5.73±0.37 mg RE/g)가 유사한 수준이었다. AE와 AW의 DPPH radical 소거능과 ABTS radical 소거능의 IC50은 AE(130.29±10.06 μg/mL, 158.73±7.67 μg/mL)가 AW(157.90±3.52 μg/mL, 229.03±1.56 μg/mL)에 비해서 소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AE와 AW의 ORAC을 측정한 결과, AE(81.51±1.08 μM TE/g)가 AW(79.62±0.42 μM TE/g)에 비해 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T3-L1 세포의 지질축적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농도 100 μg/mL까지 두 시료 모두 지질축적이 증가하다가, 200 μg/mL 농도에서부터는 AE는 82%로, AW는 74%로 감소되었으며, 300 μg/mL 농도에서는 두 시료 모두 약 53% 수준까지 지질축적이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에서 중성지방 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AE의 경우 300 μ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58% 수준까지 억제되었으며, AW의 경우 역시 300 μg/mL부터 59%까지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의 ROS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시료농도 300 μg/mL에서 AE는 41%, AW는 47%의 수준까지 ROS 생성이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에서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두 시료(AE와 AW) 모두 300 μg/mL 농도에서 PPAR-γ은 45%와 61%, aP2는 59%와 81% 수준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탈피한 도토리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3T3-L1 세포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새로운 항비만 소재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소재로서 도토리의 일반성분 분석,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3T3-L1 세포를 이용하여 항비만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탈피 도토리의 일반성분의 경우 탄수화물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무기질 함량은 칼륨, 인, 마그네슘, 철분 순서로 함유되어 있었다.
탈피한 도토리 분말의 에탄올추출시료(AE)와 열수추출시료(AW)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총 페놀함량은 AW(284.52±4.41 mg TAE/g)에 비해 AE(342.24±9.37 mg TAE/g)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E(5.13±0.34 mg RE/g)와 AW(5.73±0.37 mg RE/g)가 유사한 수준이었다. AE와 AW의 DPPH radical 소거능과 ABTS radical 소거능의 IC50은 AE(130.29±10.06 μg/mL, 158.73±7.67 μg/mL)가 AW(157.90±3.52 μg/mL, 229.03±1.56 μg/mL)에 비해서 소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AE와 AW의 ORAC을 측정한 결과, AE(81.51±1.08 μM TE/g)가 AW(79.62±0.42 μM TE/g)에 비해 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T3-L1 세포의 지질축적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농도 100 μg/mL까지 두 시료 모두 지질축적이 증가하다가, 200 μg/mL 농도에서부터는 AE는 82%로, AW는 74%로 감소되었으며, 300 μg/mL 농도에서는 두 시료 모두 약 53% 수준까지 지질축적이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에서 중성지방 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AE의 경우 300 μ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58% 수준까지 억제되었으며, AW의 경우 역시 300 μg/mL부터 59%까지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의 ROS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시료농도 300 μg/mL에서 AE는 41%, AW는 47%의 수준까지 ROS 생성이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에서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두 시료(AE와 AW) 모두 300 μg/mL 농도에서 PPAR-γ은 45%와 61%, aP2는 59%와 81% 수준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탈피한 도토리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3T3-L1 세포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새로운 항비만 소재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I.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3Ⅱ. 이론적 배경 41. 도토리(Quercus acutissima Carr.) 42. 비만 6Ⅲ. 연구방법 91. 실험재료 및 시료제조 92. 이화학적 성분분석 101) 일반성분 102) 무기질 103. 항산화능 측정 111) Total polyphenol contents 112) Total flavonoid contents 112)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113)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124) ORAC assay 124. 도토리 추출물의 3T3-L1 세포의 분화억제 효과 131) 3T3-L1 세포의 배양 및 분화 132) 3T3-L1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133) 3T3-L1 세포에 대한 분화 억제효과 144) 3T3-L1 세포에 대한 중성지방축적 억제효과 145) 3T3-L1 세포에서의 ROS 생성 억제효과 156) 3T3-L1 세포에서의 mRNA 발현 억제효과 155. 통계처리 18Ⅳ. 연구결과 및 논의 191. 이화학적 성분 191) 일반성분과 무기질 함량 192. 항산화능 211) Total polyphenol & total flavonoid contents 212)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233)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254) ORAC assay 273. 도토리 추출물의 3T3-L1 세포의 분화억제 효과 291) 3T3-L1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282) 3T3-L1 세포에 대한 분화 억제효과 313) 3T3-L1 세포에 대한 중성지방축적 억제효과 334) 3T3-L1 세포에서의 ROS 생성 억제효과 355) 3T3-L1 세포에서의 mRNA 발현 억제효과 37Ⅴ. 결 론 40참 고 문 헌 42Abstract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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