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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강갑주 (순천대학교, 순천대학교대학원)

지도교수
이경근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순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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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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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기업의 소극적인 책임에서 적극적 책임을 강조함에 따라 기업의 관심과 함께 학계와 관련자의 연구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져가고 있다. 기존연구 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다양한 차원의 기업성과에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따른 다양한 주체의 반응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이에 반해 조직유효성을 조직 구성원들의 행태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
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직구성원의 행태차원에서 알 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조직유효성 간의 관계에서 구성원들의 자부심 지각이 매개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문헌연구 와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
임과 자부심 지각 간의 관계를 조절해 줄 수 있는 조절변수들에 대해서 분 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절변수로는 기업명성과 사회적 책임활동의적합성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단일차원 외 생변수로 설정하였으며, 내생변수인 조직유효성에는 조직몰입, 이직의도,조직시민행동 등을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론적 논의와 선행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조직구성원의 자부심 지각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조직구
성원들의 자부심 지각은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이직의도에는 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관계에서 자부심을 매개변수 가설로 설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부심지각 간의 관계에서 기업명성과 CSR적합성을 조절변수
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모형과 가설검정을 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본격적인 실증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120부의 설문지를 가지고 Pilot study를실시하여 측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오류가 있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이를 수정 보완해서 본격적인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광주 ? 전남 지역에 위치
한 대기업 7개사와 중소기업 3개사의 직원들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질문지 가운데 유효표본 271부를 활용하여 분석을실시하였다. 활용된 설문지의 실증분석에 따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은 조직구성원들의 자부심지각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성원들이 지각하는 자부심은 조직유효성인 결과변수에 유의한 정(+) 또는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자부심은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는 유의적인 정(+)의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이직의도에 대해서는 부(-)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과 조직유효성의 관계에서 자부심이 매개변수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조직구성원들의 자부심에 미치는 효과는기업명성과 CSR적합성에 대한 지각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구성원들이 기업 명성과 CSR적합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
임수행이 구성원들의 자부심에 미치는 정(+)의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이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조직유효성 간의 관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설명할 수있는 매개변인과 조절변인에 대한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연구가 사회적 측면의 중요성에 비해 국내에서 는 최근에 이르러 그 필요성을 느끼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조
직유효성 간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는 연구는 적을 뿐만 아니라 그 관계에서 자부심 및 기업의 명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적합성이 지니는 효과를 밝히고자 하는 연구는 이루어진 바가 없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에 대한 기여도와 함께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본 논문은 학문적 차원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현장에서 인적자원관리 분야
에 가지는 의미 있는 시사점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이 아니고 한정된 지역에서 선정된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차례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하였다는 점에서 폭넓은 적용에 대한 한계가 따르고, 또한 동일방법편의와 사회적 바람직성에 따른 응답결과의 왜곡가능성에 대한 통제를 하지 못하였
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연구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다양한 실체적 정보들을 발굴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일반화 가능성의 제고 및 인과관계에 대한 보다 명확한 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도가 요구된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배경 ··························································································1
2. 연구의 목적 ····························································································4
3. 연구의 방법 및 구성 ············································································5
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7
1. 기업의 사회적 책임 ··············································································7
2. 자부심 ···································································································24
3. 조직유효성 ···························································································27
4. 기업의 명성 ·························································································34
5. CSR활동의 적합성 ·············································································36
Ⅲ. 가설 및 연구모형의 설계 ···································································38
1. 연구가설의 설정 ·················································································38
2. 연구모형의 설계 ·················································································51
Ⅳ. 연구방법 ·································································································53
1. 자료수집 및 표본특성 ·······································································53
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척도의 구성 ·············································55
Ⅴ. 실증분석 ·································································································62
1. 척도에 대한 평가 ···············································································62
2. 상관관계분석 ·······················································································70
3. 연구모형 검증 ·····················································································71
Ⅵ. 결 론 ···································································································82
1. 연구결과의 요약 ·················································································82
2. 연구결과의 시사점 ·············································································84
3. 연구의 한계 및 추후 연구방향 ·······················································87
참고문헌 ········································································································90
영문초록 ······································································································106
부록 : 질문지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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