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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범우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지도교수
이해형
발행연도
2015
저작권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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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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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작되는 가철성 의치는 주로 기능(저작)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능과 더불어 심미성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다. 의치의 심미성 향상을 위해 많은 시도들이 있었는데, 이중의 하나가 의치상을 환자 구강내의 치은과 유사한 형태와 색상으로 재현하는 DGC(denture gingiva coloring) 기법이다. 현재 DGC는 의치상용 PMMA에 색첨가제(intensive color)를 섞어 제작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술자의 기술에 의한 의존도가 높고, 결과에 대한 일관성과 보편성 그리고 작업의 어려움으로 널리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최근 들어 주목받는 것이 Gum-shade 복합레진의 사용으로, 의치상에 직접 복합레진을 축성함으로써 결과에 대한 신속한 확인으로 작업의 일관성과 보편성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상용화의 초기 단계이기에 의치상용 PMMA에 Gum-shade 복합레진의 전단결합강도에 대한 정보는 드문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의치상용 PMMA와 Gum-shade 복합레진의 전단결합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2종의 의치상용 PMMA 레진(Paladent 20, Ivocap High impact pink-v)과 표면처리제인 프라이머(Palabond, Visio.link) 2종, 그리고 Gum-shade 복합레진(Twiny, Crea.lign) 2종을 사용하였다. 실험 군은 각각의 표면처리에 따라 12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고 상대적 양성대조군으로 의치상의 수리 등에 사용되는 Cold cured resin(Palapress, Probase cold pink-v) 2종을 사용하였다. 시편은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각각의 PMMA 레진을 직경 20 mm, 두께 3 mm의 시편으로 제작(n=15)하고 SiC #220으로 습식 연마하였다. 시편의 중앙에 제조사의 지시대로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광중합 레진을 축성하였다. 완성된 시편은 구강의 상태와 유사하게 증류수에 넣고 37℃의 48 h 보관 후 만능재료시험측정기를 사용하여 1.0 mm/min의 속도로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PMMA 의치상 레진과 광중합 레진의 전단결합강도는 전체적으로 프라이머를 처리한 실험 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실험 군보다 높았다 (P<0.05). 또한 복합레진 및 프라이머와 복합레진에서 전단결합강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표면의 파절 양상에서는 전단결합강도가 높은 실험 군에서는 응집파절이, 낮은 실험 군에서는 접착파절이 관찰되었다. 의치상용 PMMA에 Gum-shade 복합레진을 사용하여 의치상의 심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두 재료간의 결합강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프라이머의 종류와 사용방법이 많은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목차

Ⅰ. 서론 1
Ⅱ. 연구재료 및 방법 6
1. 연구재료 6
2. 시편제작 9
3. Gum-shade 복합레진의 축성 14
4. 시편의 보관 20
5. 전단결합강도의 측정 21
6. 통계분석 23
7. 파절된 시편의 관찰 23
Ⅲ. 실험 결과 24
Ⅳ. 고찰 29
Ⅴ. 결론 31
참고문헌 32
영문요약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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