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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복영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승호
발행연도
2015
저작권
동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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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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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는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신화이다. 최초이자 최고(最古)라는 특이성으로 인해 <단군 신화>는 국가의 구심점이 필요한 순간마다 강조되어 왔으며 재해석되어 왔다. 현재 <단군 신화>가 수록되어 있는 교과서를 보아도 <단군 신화>는 ‘환인-환웅-단군’의 천손의 후인이라는 선민의식과 혈연적 민족성이 강조되고 있다. 과연 이러한 방식의 <단군 신화> 교수학습이 오늘날 학습자, 나아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로부터 본고는 시작되었다.
Ⅰ장에서는 <단군 신화>가 왜 ‘민족’을 상징하게 되었는지 그 흐름을 탐색하고, 교육계에서는 <단군 신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있으며 향후 <단군 신화> 교수 학습의 방향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사 검토를 통하여 현대에 걸맞은 <단군 신화> 교수 학습 방향을 ‘통합과 조화로써의 <단군 신화> 읽기를 제시하고 Ⅱ장에서 그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Ⅲ장에서는 <단군 신화> 교수 학습의 방법으로써 토의와 논술을 제시하고 이를 적용한 <단군 신화> 교수 학습 지도안과 학습 활동을 구성해 보았다. 토의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에 중심을 두는 학습 방법이므로 작품 이해 중에서도 설화(신화)의 구전성과 상징성 학습과 연관시켰고, 논술은 생산활동으로써 <단군 신화>가 현대에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을지 쓰기 활동을 통해 내면화하도록 구성하였다.
현대 사회는 세계화와 다문화라는 열린 사회로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단군 신화> 교육은 혈연적 민족을 강조하는 사회에 머물러 있다. 환웅(천신, 이민족)과 웅녀(지신, 토착족)의 결합에서 탄생한 ‘단군신화’야 말로 혈연적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포용하고 조화를 이룬 산물이다. 따라서 <단군 신화>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ㆍ다문화ㆍ세계화 사회에 필요한 가치관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작품이며, 통합과 조화로서 <단군 신화>를 읽을 수 있도록 교수 학습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1
2. 선행 연구사 검토 3
3. 연구 방법 7
Ⅱ. <단군 신화> 교수학습 문제점 탐색 8
1. 통합과 조화로서의 <단군 신화> 해석 가능성 탐색 8
2. 2009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단군 신화> 수록 양상 탐색 15
3. 2009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내 단군신화 교수ㆍ학습의 문제점 진단 30
Ⅲ. 토의와 논술을 활용한 <단군 신화> 교수ㆍ학습 방법 32
1. 토의 학습과 <단군 신화> 32
2. 논술과 <단군 신화> 40
3. 토의와 논술을 활용한 <단군 신화> 교수ㆍ학습의 방안 50
Ⅳ.결론 68
<참고문헌> 70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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