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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김경진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도교수
김희진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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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과 목적: 최근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정책이 대두되면서 대표
적인 만성질환의 하나로 치주질환의 주요 위험요소인 흡연량과 치주질환의 관
련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니코틴 노출량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생물학적 지표로서 요중 코티닌 농도 측정 방법은 자가 보
고의 주관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치주질환 위험도 평가에 이를 이
용하기 위한 요중 코티닌 농도와 치주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찾아
보기 어려워, 이 연구에서는 요중 코티닌 농도와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알아보
고자 한다.
연구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 2010년도 대
상자로서 만 20세 이상의 성인 중 요중 코티닌 검사를 실시한 2,217명을 대상
으로 비흡연자 1,610명과 함께 흡연자를 남녀 각각 요중 코티닌 농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구분한 총 네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치주질환의
유무는 WHO의 기준에 따라 지역사회치주지수를 이용하여 치주낭의 깊이가
4-5mm인 경우와 6mm이상인 경우를 치주질환 ‘있음’으로 분류하였다. 치주질
환의 주요 위험요소 중 Model 1은 연령을 보정하고, Model 2는 연령과 음주,
칫솔질 횟수를 보정한 모형이며, Model 3은 연령, 음주, 칫솔질 횟수, 당뇨병
과 고혈압을 보정한 모형을 구축하여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
다.
결과: 흡연군에서는 치주질환이 더 흔했고(42.09%, p=.001), 요중 코티닌 농도
도 정상군보다 치주질환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로지스틱 회귀분석
을 이용하여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선정된 변수 중, 연령을 보정한 남자
모형에서 비흡연자에 비해 1816.22 ng/mL이상으로 요중 코티닌 농도가 가장
높은 그룹의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을 오즈비는 1.78(95% CI 1.09-2.91)배 높
았다. 연령, 음주, 칫솔질 횟수, 당뇨병과 고혈압을 보정한 모형에서도 이러한
요중 코티닌 농도와 치주질환의 관련성은 유의하였다(OR 1.73; 95% CI
1.03-2.90).
결론: 남성에서 비흡연자에 비하여 흡연자 중 요중 코티닌 농도가 높은 군에
서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았다. 그러므로 흡연 남성의 요중 코티닌을 이용하여
치주질환에 관한 위험도를 인지하게 하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흡연기간과 흡연량을 고려한 연구 및 간접흡연을 통한 요중 코티닌 농도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 등의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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