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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지환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신동훈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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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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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일반적으로 지진 활동도가 낮은 판 내부 지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연안의 백령도 일대 및 보령 앞바다에서 눈에 띄는 몇몇 일련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2013년 2월 5일에는 다수의 여진을 동반한 규모 3.5의 지진이 한반도 남부의 중심부에서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 지진과 다수의 여진들의 지진원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중 채널 상호상관법을 이용하여, 본진의 진원시를 전후로 총 4주 동안 진원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KCH 관측소에서 관측한 연속지진기록에서 본진과 유사한 파형을 가지는 전진과 여진을 검색하였다. 본진과 상호상관도가 0.5 이상을 가지는 54개의 여진이 수반되었음을 확인하였으나, 다중 채널 상호상관법으로는 전진을 찾지 못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본진을 포함하여 여진들 중에서 규모 1.0보다 큰 총 12개 지진의 관측 자료를 사용하여 단층면해와 지진원 상수와 같은 지진원 특성을 분석하였다.
총 6개의 한반도 지각속도구조모델을 이용하여 진원을 결정하였는데, 진원 결정 오차가 제일 작은 두 개의 지각속도구조모델을 선정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진의 진원시는 21시 25분 36.70초, 진원에 대한 경도, 위도, 깊이가 각각 127.9837°, 35.7657°, 7.57 km 로 추정되었다. 본진의 P파 초동극성과 SH/P 진폭비를 이용하여 단층면해를 도출하였는데, 단층면해는 주향 299.95°, 경사 86.27°, 미끌림각 -15.32° 의 방향과 주향 30.97°, 경사 74.71°, 미끌림각 -176.13° 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진과 여진들을 모두 관측한 15개 관측소의 P파, S파 도달시간을 이용하여 JHD (Joint Hypocenter Determination) 방법을 사용하여 상대적인 진원 위치를 재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단층면해와 비교해 볼 때, 본진과 여진들은 수직에 가까운 동남동-서북서 방향의 좌수향 주향이동 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진의 주 단층면은 주향, 경사, 미끌림각은 각각 299.95°, 86.27°, -15.32° 로 판단된다.
경험적인 그린 함수 방법을 이용해 본진의 단층 반경을 계산하였다. 진원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측소의 여진과 본진의 지진기록을 상호상관하여 상호상관계수가 0.8 이상인 여진을 경험적 그린함수로 이용하였다. S파의 진원시간함수로부터 본진의 단층 반경은 약 468.49±247.09 m 로 계산되었으며, S파의 변위 스펙트럼으로부터 계산된 지진모멘트를 이용하여 측정한 응력강하량은 38.70 bar 로 분석되었다.

목차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2. 연구 대상 및 자료 선정 3
가. 연구 대상 3
나. 자료 선정 5
3. 연구 방법 9
가. 진원 결정 9
나. 상대적 진원 결정 11
다. 단층면해 분석 14
라. 경험적 그린 함수 20
4. 연구 결과 26
가. 진원 결정 26
나. 상대적 진원 결정 40
다. 단층면해 결정 46
라. 상대적인 진원 위치와 단층면해의 비교 52
마. 경험적 그린 함수를 이용한 지진원 요소 계산 56
1) 경험적 그린 함수 56
2) 지진원 요소 59
5. 결론 69
참고문헌 70
Abstract 76
감사의 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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