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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최민석 (영남대학교, 嶺南大學校)

지도교수
白成玉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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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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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환경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이슈는 미세먼지(이하 PM10)라 할 수 있다. PM10은 대표적인 입자상 오염물질로써 다환방향족탄화수소와 중금속 등 각종 유해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입자상 대기오염물질은 특성상 몇몇 기상요인에 PM10농도 증감에 대하여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대표적인 과거사례로는 1952년 겨울에 일어난 런던스모그를 꼽을 수 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았고 기온역전으로 인해 대기로 확산 되지 못했으며 겨울의 난방연료 사용이 많아져 총 1만 2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 사건이다. 반면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 경우 PM10의 농도가 감소하는 사례도 많이 알려진 바 있다.
철강산단지역은 타 지역보다 PM10의 오염이 심각할 가능성이 높다. 철강산단지역인 포항의 두 곳을 선정해 12년간의 일간 PM10 농도자료와 일간기상자료를 모아 통계적으로 비교하여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포항의 황사의 발생빈도는 3 ∼ 4월이 가장 많았고 연무는 10월에서 4월까지 많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월별 PM10의 농도경향은 황사와 연무를 합친 경향을 보였지만 안개와 박무와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PM10의 농도는 비가 많이 오는 7월 ∼ 9월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단편적으로 18 ∼ 26% 정도 강수에 의한 절감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보다 정량적으로 본다면 강수량이 30 mm 이하의 구간에서는 최대 21% ∼ 29%로 강수에 의한 세정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30 mm 이상의 구간에서는 강수량이 100 mm 일 때 16% ∼ 24%의 결과가 나왔다.
포항의 주풍향은 남서풍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풍향에 따라서 공업지역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의 농도는 다른 지역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비해 PM10의 농도가 약 10 ∼ 20 ㎍/㎥까지 차이가 나타났다. 풍속에 따른 분석결과 장흥동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바람이 강하게 불 때 PM10 농도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고, 죽도동은 남실바람(1.6 ∼ 3.4 m/s)이 불 때 PM10 농도가 가장 높았고 산들바람이상(3.4 m/s 이상)의 바람이 불 때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목차

제 1 장 서 론 1
1.1 연구의 배경 1
1.2 연구의 목적 2
제 2 장 자료의 선정 및 소개 5
2.1 미세먼지 농도자료 선정 및 기간 5
2.2 기상자료 선정 및 기간 6
2.3 포항의 지리적 설명 7
제 3 장 분석방법 및 결과 8
3.1 기상 및 미세먼지 농도자료의 개괄 8
3.2 미세먼지 농도 히스토그램 분해모델 12
3.2.1 미세먼지 농도분포 12
3.2.2 모델결과 14
3.2.3 모델검증 15
3.3 미세먼지 농도의 환경기준 초과일에 대한 분석 17
3.3.1 장흥동의 환경기준 초과일 분석 17
3.3.2 죽도동의 환경기준 초과일 분석 18
3.3.3 미세먼지의 요일별 분석 19
3.4 강수 및 바람의 영향에 대한 분석 20
3.4.1 강수에 의한 미세먼지 감소 영향 20
3.4.2 풍향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변동 영향 26
3.4.3 풍속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변동 영향 29
제 4 장 요약 및 결론 34
참고문헌 36
영문초록 41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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