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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강혜련 (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윤정
발행연도
2014
저작권
한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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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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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적자본, 사회자본, 문화자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11월 서울특별시 및 대도시,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3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중에서 무응답이 많은 설문지 1부와 50대 노인 2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353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자본의 실태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노인이 가장 많았고, 자격증의 수는 평균 .61개로 낮은 수치이다. 노인이 일생을 통해서 장기간 종사한 직업은 농업이 가장 많았고, 종사기간은 31.13년이었다. 현재 직업이 있는 노인은 34.5%였다. 사회자본 중 관계적 차원인 신뢰수준을 보면 사적신뢰와 공적신뢰 모두 보통 이상의 수준이며, 특히 사적신뢰는 3.68점으로 노인의 가족이나 이웃 등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높았다. 구조적 차원으로 비공식적 네트워크는 노인 간의 편차가 상당히 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의 문화자본의 수준은 2점대로서 현재 우리나라 노인의 문화자본의 수준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인적자본의 차이를 보면, 남자노인, 60대노인, 배우자가 있는 노인, 기독교와 천주교를 믿는 노인, 중소도시 거주 노인, 건강수준이나 경제수준을 좋다고 인식하는 노인의 교육수준이 높았다. 또한 남자노인, 60대 노인, 배우자가 있는 노인, 대도시 및 중소도시 거주 노인, 건강수준과 경제수준을 좋게 인식하는 노인의 자격증이 더 많았다. 남자노인, 60대 노인, 기독교와 천주교를 믿는 노인, 대도시 거주 노인, 건강과 경제수준을 좋게 인식하는 노인의 전문직 종사비율이 높았다. 70대와 80대 이상 노인, 농어촌에 거주하는 노인, 건강수준을 나쁘다고 인식하는 노인의 종사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60대 노인, 농어촌 거주 노인이 현재에도 직업이 있는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자본의 차이를 보면, 여자노인, 70대 및 80대 이상 노인, 경제수준이 좋다고 인식하는 노인의 사적신뢰가 높았다. 또한 80대 이상 노인이 60대 및 70대 노인의 공적신뢰수준이 높았다. 비공식적 네트워크는 개별 변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남자노인, 연령이 낮은 노인, 배우자가 있는 노인, 건강수준과 경제수준이 ‘좋다’고 인식하는 노인의 비공식적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공시적 네트워크는 남자노인, 60대와 70대노인, 종교가 있는 노인,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노인, 건강과 경제수준을 좋게 인식하는 노인의 공식적 네트워크가 발달되어 있었다.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문화자본의 차이를 보면, 남자노인, 대도시 및 중소도시 거주 노인, 건강수준과 경제수준을 ‘좋다’고 인식하는 노인의 과거 문화자본이 많았다. 또한 남자노인, 60대 노인, 배우자가 있는 노인, 대도시 및 중소도시 거주 노인, 건강수준과 경제수준을 좋게 인식하는 노인의 현재 문화자본이 많았다.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배우자가 없는 노인, 건강수준과 경제수준을 ‘나쁘다’고 인식하는 노인의 우울감이 높았다. 또한 배우자가 있는 노인, 중소도시 거주 노인, 건강수준과 경제수준을 좋게 인식하는 노인의 삶의 만족감이 높았다. 셋째, 노인의 자본과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살펴보겠다. 먼저 인적자본에 따른 삶의 질을 보면, 대졸이상인 경우가 우울감이 가장 낮고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기간 종사한 직업이 전문직인 경우 농어업 및 가정주부?무직에 비해 삶의 만족감이 높았다. 자격증이 많을수록 우울감이 낮고 삶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사회자본에 따른 삶의 질을 보면, 노인의 사적신뢰와 공적신뢰가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고 삶의 만족감이 높았다. 또한, 현금/선물제공 자녀수가 많을수록, 자녀와 만남빈도가 잦을수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많을수록 우울감이 낮고 삶의 만족감은 높았다. 또한 부탁을 할 수 있는 이웃가구가 많을수록 우울감이 낮았다. 노인의 공식적 네트워크가 클수록 우울감이 낮고 삶의 만족감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노인의 문화자본에 따른 삶의 질을 보면, 과거와 현재 문화자본이 많을수록 우울감이 낮고 삶의 만족감은 높았다. 넷째, 노인의 자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인적자본, 사회자본, 문화자본 중 사회자본이 노인의 우울감과 삶의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컸다. 각 개별변수가 모두 포함된 최종모델을 중심으로 설명하면, 노인이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사적신뢰가 높을수록, 공적신뢰가 높을수록, 현금/선물을 제공하는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자녀를 자주 만날수록, 부탁을 할 수 있는 이웃이 많을수록, 현재의 문화자본이 많을수록 노인의 우울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현재의 문화자본이 노인의 우울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의 사적신뢰가 높을수록, 그리고 현재 문화자본이 많을수록 노인의 삶의 만족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사적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목적 3
Ⅱ. 이론적배경 4
1. 자본의 개념 4
2. 삶의 질 개념 13
3. 노인의 자본과 삶의 질 간의 관계 14
Ⅲ. 연구 방법 19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절차 19
2. 측정도구 19
3. 분석의 틀 22
4. 연구대상의 특성 23
5. 분석방법 24
Ⅳ. 연구결과 26
1. 노인의 자본 실태 26
2.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본과 삶의 질의 차이 32
3. 노인의 자본과 삶의 질 간의 관계 53
4. 노인의 자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58
Ⅴ. 결론 63
1. 요약 및 논의 63
2. 제언 66
참고문헌 68
ABSTRACT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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