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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수진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비만미용향장대학원)

지도교수
강신옥
발행연도
2014
저작권
동덕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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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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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드름 발생이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성인남성 20~30대를 대상으로 여드름 피부와 정상 피부의 식습관과 피부관리 행동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20~30대 여드름 피부 남성의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올바른 피부관리 행동을 제안하여 피부건강 유지, 개선에 도움을 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본연구의 방법은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설문지 350부를 배포하여 이중 부실하거나 불완전한 설문지 41부를 제외하고 309부를 최종 연구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Ver. 18.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문항내적일관성신뢰도(Chronbach''s ?), 요인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t-test,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드름 피부와 정상 피부의 식습관 및 영양의 질에 차이에 대한 결과이다. 여드름 피부와 정상 피부의 식습관(유해, 비타민&단백질, 식생활) 요인에서는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식습관(나트륨) 요인에는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 인스턴트, 면, 빵 등이 여드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천연식품인 소금과 간장, 젓갈류, 국 등은 자극적이지만 여드름 피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여드름 피부와 정상 피부 두 군 간의 피부관리 행동의 차이에 대한 결과이다. 분석결과 두 군 간의 현재 피부 상태에 대한 평균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정상 피부 군이 현재 피부상태 점수가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생활습관 및 기호식품 선호도에 따라 식습관(유해, 나트륨, 비타민&단백질, 식생활) 요인에 차이의 결과이다. 스트레스 유무에 따른 식습관과의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을 나타냈고, 수면시간과 수분량과 운동횟수에 따른 식습관과의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나타냈다. 또한, 흡연량과 음주량에 따른 식습관과의 차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나타냈다.
이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여드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섭취, 질 좋은 수면습관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으며, 음주와 흡연도 건강한 식습관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 결혼유무, 소득에 따른 식습관 차이의 결과이다. 결혼 유무에 따른 식습관의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성인 미혼남성들이 기혼남성들보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인스턴트식, 잦은 외식 등의 이유로 식습관 점수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소득에 따른 식습관의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식습관(유해, 나트륨, 비타민&단백질, 식생활) 요인이 피부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이다.
분석결과 식습관이 피부 상태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섯째, 식습관이 여드름 중증도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이다.
분석결과 식습관은 여드름 중증도 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피부관리 행동이 여드름 중증도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이다.
분석결과 피부관리 행동은 여드름 중증도 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피부관리 행동이 피부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이다.
분석결과 피부관리 행동은 피부 상태 정(+)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홉째, 여드름 중증도는 피부 상태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이다.
분석결과 여드름 중증도는 피부 상태 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식습관(유해, 나트륨, 비타민&단백질, 식생활) 요인은 피부관리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이다. 식습관(유해, 나트륨, 비타민&단백질) 요인은 피부관리 행동에 정(+)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습관(식생활) 요인은 피부관리 행동에 정(+)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식생활점수가 높은 사람이 피부관리 행동 점수도 높음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식습관과 피부관리 행동이 좋아지면 여드름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따라서 식습관과 피부관리 행동, 피부 관련 상태는 여드름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가설 및 목적 4
Ⅱ. 이론적 배경 6
1. 남성피부 6
1) 남성피부의 특징 6
2) 연령별 특징 7
2. 여드름 8
1) 여드름의 정의 8
2) 여드름의 종류 10
3) 여드름의 등급 13
4) 여드름과 호르몬 14
3. 식습관 16
1) 식습관의 정의 16
2) 식습관과 여드름 17
4. 피부관리 19
1) 계절별 관리 20
Ⅲ. 연구방법 22
1. 연구 대상자 및 기간 22
2. 연구문항의 구성과 측정 23
3. 분석 방법 26
Ⅳ. 연구결과 27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생활습관 27
2. 요인분석 31
3. 신뢰도 분석 33
4. 여드름 피부와 정상 피부의 식습관 및 영양의 질 차이 35
5. 여드름 피부와 정상 피부 두 군 간의 피부관리 행동의 차이 37
6. 생활습관 및 기호식품 선호도에 따른 식습관 차이 38
7. 결혼유무, 소득에 따른 식습관차이 47
8. 식습관은 피부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0
9. 식습관은 여드름 중증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2
10. 피부관리 행동은 여드름 중증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3
11. 피부관리 행동은 피부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4
12. 여드름 중증도는 피부 상태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5
13. 식습관은 피부관리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6
Ⅴ. 결론 및 고찰 58
1. 연구결과의 요약 58
2. 고찰 61
3.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과제 65
참 고 문 헌 67
<부록> 설문지 71
ABSTRACT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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