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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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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전민재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지도교수
전혜선
발행연도
2014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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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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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낙상은 균형능력과 우울감, 삶의 질 같은 여러 측면의 통합적 평가를 통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노인 낙상군’과 ‘노인 비낙상군’간의 균형능력, 우울증 정도, 삶의 질을 비교하고, 균형능력과 우울증 정도 및 삶의 질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인 낙상군’에는 지난 12개월 동안 걷는 중 낙상을 경험한 적이 1번 이상 있는 재가 노인 32명(남15명, 여17명)이 참여했고, ‘노인 비낙상군’에는 지난 12개월 동안 걷는 중 낙상을 경험한 적이 없는 재가 노인 46명(남24명, 여22명)이 참여했다. 균형능력은 ‘기능적 팔 뻗기 검사’, ‘Berg 균형 척도’,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를 통해 평가하였고, 우울감은 ‘한글판 Beck 우울증 척도’ 질문지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삶의 질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한국판 WHOQOL-BREF’ 질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1)‘Berg 균형척도’,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는 ‘노인 비낙상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기능적 팔 뻗기 검사’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한글판 Beck 우울증 척도’ 점수는‘노인 낙상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국판 WHOQOL-BREF’ 점수는 ‘환경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노인 비낙상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한글판 Beck 우울증 척도’ 점수는 ‘Berg 균형척도’ 점수,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수치와 각각 낮은 음 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0.236, r=0.358), 3)‘한국판 WHOQOL-BREF’의 영역별 점수도 ‘Berg 균형척도’ 점수,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수치와 각각 낮은 양 또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253~0.330, r=-0.326~-0.472). 결론적으로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재가 노인에서 낙상을 경험한 노인은 낙상을 경험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 신체적 균형능력과 삶의 질이 낮았고, 우울감은 높았다. 따라서, 균형능력이 저하된 재가 노인에 대한 임상적 평가에는 ‘낙상 경험’ 뿐만 아니라 ‘우울감’, ‘삶의 질’에 대한 평가와 이해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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