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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권이영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도교수
김희진
발행연도
2014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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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장애로 인한 신체적 기능저하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저하
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 및 사회적, 환경적 지원이 필요로 하게 되며 심리적
박탈감, 좌절감을 경험하면서 우울증상 여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기존
의 연구는 주로 장애인의 특정유형만을 대상으로 하여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우울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나, 이 연구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
신적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양상을 파악하고 우울감과
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자는 제 6차 한국복지패널조사완료를 기준으로 한 총
14,696명에서 만 18세 미만과 비장애인 및 보훈처 등록장애인을 포함한 시 군
구청에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을 제외한 1,189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구분하고 장애정도에 따라 중증, 경증을 나누어 신체
적 중증 장애인 395명, 신체적 경증 장애인 684명, 정신적 중증 장애인 110명
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는 우울감으로 우울척도 CES-D scale를 사
용하였고 독립변수로는 일상생활수행능력을 기본적, 수단적으로 나누어 도움
정도에 따라 독립 수행, 부분 도움, 완전 도움으로 구분하였다. 인구사회학적
요인, 생활습관 및 실태 만족도, 장애관련 요인을 조사하였다.
결과: 신체적 중증 장애인은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도움 의존도가 높
아질수록 우울감이 높아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적 경증 장애인에- viii -
서는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모두 도움 의
존도가 높아질수록 우울감이 높아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신적 중증
장애인은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도움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우울감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우울감의 관련
성 관련 변수에서 배우자 유무, 주거환경 만족도, 가족관계 만족도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군은 기본적 일상생활수행에서는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위험이 76% 낮았으며(OR=0.24, 95% 신뢰구간, 0.09-0.65), 수단
적 일상생활수행에서는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위험이 77% 낮았다(OR=0.23,
95% 신뢰구간, 0.08-0.93). 주거환경 불만족인 경우 기본적 일상생활수행에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위험이 3.63배 높았고(OR=3.63, 95% 신뢰구간,
1.09-5.10), 수단적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위험은 4.04배였다
(OR=4.04, 95% 신뢰구간, 3.20-5.57). 가족관계 불만족인 경우 기본적 일상생
활에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위험이 7.22배였고(OR=7.22, 95% 신뢰구간,
5.90-9.38), 수단적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위험은 6.69배였다
(OR=6.69, 95% 신뢰구간, 4.79-8.95).
결론: 신체적, 정신적 장애유형과 장애 정도의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접근성이 있는 재활계획 및 중재방안을 세움으로써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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