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최혜승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기학
발행연도
2014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지향목표를 알아보고자 한다. 미래지향목표는 부지향, 명성지향, 이미지지향, 개인성장지향, 관계지향, 지역사회지향으로 구분되며 주로 부지향, 명성지향, 이미지지향은 외적목표, 개인성장지향, 관계지향, 지역사회지향은 내적목표로 구분되어왔다. 기존 연구들은 여섯 가지의 미래지향목표의 특성이 각각 설명되기보다 내적목표와 외적목표로서 구분되어 졌다. 보상을 목표로 외적가치를 지닌 개인보다 개인적 성장과 같은 내적목표를 추구하는 개인이 목표실현행동을 증진한다는 주장과 달리 내적목표와 외적목표간 혼재되어 있는 관계성과 외적목표 또한 동기를 유발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것은 미래지향목표 유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섯 가지의 미래지향목표의 세분화된 구분과 각각의 목표가 갖는 의미탐색을 위해 하위요인 간의 군집분석을 통해 재탐색하여 미래지향목표의 유형을 구분하고자 하였다. 기존에 미래지향목표 하위요인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이원화 되어있던 관점을 현실적인 측면을 반영하여 복합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집단의 존재를 탐색하고 군집분석으로 나뉜 미래지향목표의 각 하위집단을 자기결정성이론에 근거하여 목표설정과 유지 그리고 발전을 촉진하는 진로결정자율성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파악하고자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에는 총 211명의 대학생(남자: 76명, 여자: 135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여섯 가지 하위요인에 따른 미래지향목표에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군집변인의 점수 조합에 따라 차별적 특성을 지닌 하위집단 유형(사회인정지향형, 외적관계지향형, 내면가치지향형)이 존재하였다. 다음으로 다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각 집단별로 진로결정자율성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각 집단별로 진로결정자율성에 차이가 나타났다. 내면가치치향의 진로결정자율성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외적관계지향형에서는 낮은 수준의 진로결정자율성을 보였다. 진로결정자율성 하위요인(외적 조절, 부과된 조절, 확인된 조절, 내재적 동기)에 따른 차이 또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복합적인 가치관을 세분화하여 살펴보았고 확인된 하위집단 유형 별 성향의 파악을 통해 진로결정자율성에 대한 중요성과 진로상담의 효과적인 개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