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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현태
- 발행연도
- 2014
- 저작권
- 한국체육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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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은 환경적 스트레스로 여러 질병들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대표적인 심혈관계질환인 동맥경화와 관련성이 크다. 이러한 사회적 고립에 의한 동맥경화는 지속적인 염증반응과 혈관 내피세포 기능장애(endothelial dysfunction)를 동반한다. Interleukin(IL)-1β는 대표적 전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으로 동맥경화 과정의 염증반응을 조절하고, NGF와 VEGF는 혈관신생(angiogenesis)과 혈관 내피세포 기능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8주간의 중강도 트레드밀 운동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쥐의 대동맥에서 IL-1β, NGF, VEGF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Sprague-Dawley(SD)계통의 흰쥐를 사용하여 집단사육/통제집단(Group/Control: GC), 집단사육/운동집단(Group/Exercise: GE), 고립사육/통제집단(Isolation/Control: IC), 고립사육/운동집단(Isolation/Exercise: IE)으로 총 4 집단으로 나누고, 집단 당 10마리씩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2주간의 환경 적응 후, IC와 IE는 8주간의 사회적 고립처치를 하고, 그 후 GE와 IE는 8주간 중강도 트레드밀 운동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회적 고립을 실시한 IC의 대동맥 내·중막 두께는 집단 사육한 GC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IL-1β의 단백질 수준은 사회적 고립을 실시한 IC에서 증가한 반면 사회적 고립 후 운동을 실시한 IE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수준은 GC와 유사하였다. NGF와 VEGF의 단백질 수준은 사회적 고립을 실시한 IC에 비해 사회적 고립 후 운동을 실시한 IE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트레드밀 운동이 사회적 고립에 의해 증가된 대동맥에서의 염증반응을 감소시키고, NGF와 VEGF를 통한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적 고립에 의한 동맥경화를 개선시키는 잠재적인 치료적 역할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목적 42. 연구가설 5Ⅱ. 연구방법 61. 연구대상 62. 실험설계 63. 운동방법 74. 분석방법 81) 대동맥 적출 82) 혈관 내·중막 두께 측정 83) Western Blot Analysis 85. 자료처리 10Ⅲ. 연구결과 11Ⅳ. 논의 15Ⅴ. 결론 19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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