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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박재옥
- 발행연도
- 2014
- 저작권
- 순천향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6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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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소아에서 발생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호발 연령, 임상 소견, 흉부 방사선 소견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서 흉부 방사선 소견에 따른 임상 양상 및 검사 소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8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 받은 소아 92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들을 단순 흉부 방사선 소견에 따라 대 ？ 소엽성 폐렴과 기관지/간질성 폐렴 두 군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 및 검사 소견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대 ？ 소엽성 폐렴(1군)이 295명(32%), 기관지/간질성 폐렴(2군)이 626명(68%)이었다. 평균 연령은 1군은 6.4세로 71.5%가 3-9세 사이에, 2군은 평균 연령이 4.2세로 71.9%가 1-6세 사이에 분포하여, 1군의 평균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 두 군 모두 8월~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남녀 비율은 1군에서 1:1.2, 2군에서 1:0.9로 1군에서 여아의 비율이 높았다(P=0.048).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은 각각 14.2%, 21.9%로 2군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P=0.006). 1군에서 입원 전 평균 발열 기간이 길었다(5.0일 vs 3.9일, P=0.00). 흉수는 1군의 17.3%, 2군의 0.3%에서 관찰되어 1군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P=0.00). 입원 기간과 입원 후 발열 지속 기간, 기침 지속 기간 모두 1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호흡기 바이러스 동반 감염은 2군에서 유의하게 흔하게 관찰되었다. 혈액 검사에서 ESR과 CRP 수치도 1군에서 더 높
았으며, 호산구증가증도 1군에서 더 많이 관찰되었다. 두드러기를 포함한 피부 발진은 2군에서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 발생 시기에 따라 2008-2010년도에는 351명(38.1%), 2011년에 570명(61.9%)으로 2011년에 대유행을 보였으며, 2011년에 2008-2010년도와 비교하여 대 ？ 소엽성 폐렴이 더 많았고(P=0.009) 발열 기간이 더 길었다(P=0.001, P=0.044).
결론 :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서 대 ？ 소엽성 폐렴의 경우, 기관지/간질성 폐렴보다 높은 연령에서 발생하였으며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이 더 심한 경과를 보였다. 2011년에 대유행을 하였고, 그 전보다 대 ？ 소엽성 폐렴이 많고 발열 기간이 더 길었던 점을 미루어 마크롤라이드 내성 균주에 의한 감염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 ？ 소엽성 폐렴 소견을 보이는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에서 임상 경과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마크롤라이드 내성과의 연관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방법 : 2008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 받은 소아 92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들을 단순 흉부 방사선 소견에 따라 대 ？ 소엽성 폐렴과 기관지/간질성 폐렴 두 군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 및 검사 소견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대 ？ 소엽성 폐렴(1군)이 295명(32%), 기관지/간질성 폐렴(2군)이 626명(68%)이었다. 평균 연령은 1군은 6.4세로 71.5%가 3-9세 사이에, 2군은 평균 연령이 4.2세로 71.9%가 1-6세 사이에 분포하여, 1군의 평균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 두 군 모두 8월~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남녀 비율은 1군에서 1:1.2, 2군에서 1:0.9로 1군에서 여아의 비율이 높았다(P=0.048).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은 각각 14.2%, 21.9%로 2군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P=0.006). 1군에서 입원 전 평균 발열 기간이 길었다(5.0일 vs 3.9일, P=0.00). 흉수는 1군의 17.3%, 2군의 0.3%에서 관찰되어 1군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P=0.00). 입원 기간과 입원 후 발열 지속 기간, 기침 지속 기간 모두 1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호흡기 바이러스 동반 감염은 2군에서 유의하게 흔하게 관찰되었다. 혈액 검사에서 ESR과 CRP 수치도 1군에서 더 높
았으며, 호산구증가증도 1군에서 더 많이 관찰되었다. 두드러기를 포함한 피부 발진은 2군에서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 발생 시기에 따라 2008-2010년도에는 351명(38.1%), 2011년에 570명(61.9%)으로 2011년에 대유행을 보였으며, 2011년에 2008-2010년도와 비교하여 대 ？ 소엽성 폐렴이 더 많았고(P=0.009) 발열 기간이 더 길었다(P=0.001, P=0.044).
결론 :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서 대 ？ 소엽성 폐렴의 경우, 기관지/간질성 폐렴보다 높은 연령에서 발생하였으며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이 더 심한 경과를 보였다. 2011년에 대유행을 하였고, 그 전보다 대 ？ 소엽성 폐렴이 많고 발열 기간이 더 길었던 점을 미루어 마크롤라이드 내성 균주에 의한 감염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 ？ 소엽성 폐렴 소견을 보이는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에서 임상 경과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마크롤라이드 내성과의 연관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목차
목 차I. 국문요약 ...................................................... 1II. 본문A. 서론 .............................................................. 3B. 대상 및 방법 ................................................ 5C. 결과 .............................................................. 7D. 고찰 ............................................................ 12참고문헌 ......................................................... 18영문요약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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