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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신유경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성현찬
발행연도
2013
저작권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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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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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형성되는 도시는 성장과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사회적으로 정해져 있는 개발과 규칙을 완화해가면서 불규칙적인 도시 형태를 이루어 왔으며, 지금도 역시 행하고 있다. 특히 도시에서 기초적인 환경을 형성하고 있는 도로는 도시의 구성요소 중에서도 가장 무분별하게 개발되어져 왔다.
도시를 기반하고 있는 기초적인 구성요소로서 도로가 있다. 도로의 형태 중에서 보행자가 다니는 구성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특히 교차로라는 공간은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공간으로서, 하나의 거점적인 역할을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교차로가 중요한 이유는 주소를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며, 보행자가 어느 장소를 향하여 걸어갈 때에 기준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교차로에서 보행자들이 바라보는 시야에서 중요시 되는 것은 건물의 위치나 개방감을 중요시 한다. 교차로는 가로경관의 하나로서 도시민들이 실제적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공간이자 장소이며 일정시간을 지체하여 주변의 환경을 바라보거나 살펴보는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교차로의 설계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진다면 보행자들의 시각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개발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좁은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폐쇄감이나 답답함 따위의 불편한 감정들과 심리적인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교차로의 설계나 위치는 무분별, 무작위로 이루어져선 안 되며, 해당하는 설치 지역의 주변 현장 상황에 적합하며 면밀한 사전조사를 통해 설계 및 설치되어야 한다.

도심지 내 십자형교차로경관의 가로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요소들 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으며, 이러한 구성요소들이 개방성이 성남시, 수원시, 부천시로 정해진 연구의 대상지들로서 선정된 도시들의 현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떠한 형성을 이루고 있으며, 구성요소들의 현황을 조사·분석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지를 선정하여 각각의 십자형 교차로를 선정하였으며, 보행자의 시선을 고려하였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하여 각 차선의 2방향씩. 총 8방향 모두 사진을 촬영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촬영된 사진을 CA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면적을 계산하고 비율을 계산하였다.

‘개방’과 관련이 있는 구성요소로 천공율, 보도율, 녹지율로 나타나며, 가변요소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마다 많은 차이를 보였다.
천공율이 높은 십자형 교차로에서 보도율이 같이 높을 경우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방’이 높게 분석되었다. 또한 각각의 비교대상인, 구성요소 간에 비교, 도심지와 도심지외간의 비교, 용도지역간의 비교를 통하여 도시가로경관의 구성요소 중에서 개방요소가 ‘개방’을 보행자들이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임이 나타났다.

도시 전체 개방성과 도시별 개방성 비율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교차로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구성요소들도 있었으나 평균적으로 인공구조물비율과 가변요소비율이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보였으며, 그래프로 분석한 경우로는 천공율과 가변요소비율이 많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교차로를 걸어가는 보행자의 시각 안에 ‘개방’적인 부분들을 방해하는 가변요소의 경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게 되면 ‘개방’을 의미하는 천공율의 비율이 낮아지며, 낮은 비율을 차지하게 되면 천공율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천공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녹지율 같은 경우에는 보편적으로 관계성이 있었으나, 일부 교차로의 경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통해 새롭게 나타난 것은 천공율과 보도율, 도로비율이 관계성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보행자의 시각이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보도와 도로의 넓은 면적이 어느 정도는 ‘개방’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개방요소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히 상업지역의 경우 개방요소비율로 구성되어진 천공율과 녹지율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용도지역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해와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는 개방성 요소에 대한 현황의 분석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다. 개방성 요소에 대한 분석 후, 설문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개방요소 수준이 교차로의 개방성에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면 바람직했을 것이나, 이는 향후의 연구 방향으로 미루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심지 내 십자형 교차로 경관을 대상으로 실험촬영을 통하여 적합한 조망점을 분석하고, 그 기준에 맞게 조망점을 설정하고, 실제 촬영된 사진 분석을 통해 십자형 교차로 경관의 구성요소들을 분석하여 개방성과 관련하여 구성요소들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여 보다 더 나은 환경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목차

Ⅰ. 서 론 1
1. 연구의 배경 1
2. 연구의 목적 2
Ⅱ. 연구의 범위 및 방법 3
1. 연구의 범위 3
2. 연구의 방법 4
3. 연구의 흐름도 5
Ⅲ. 이론적 고찰 및 연구사 6
1. 이론적 고찰 6
2. 연구사 8
Ⅳ. 연구 분석의 틀 12
1. 연구대상지 선정 12
2. 연구 분석 도구 23
1) 사진 촬영 방법 23
2) 사진 촬영 지점 23
3) 사진 면적 분석 방법 26
Ⅴ. 연구 결과 및 고찰 30
1. 교차로별 개방성 비교 분석 30
2. 도시 전체 개방성 비율 분석 50
3. 개방요소와 폐쇄요소의 개방성 비율 분석 53
4. 도심지 지점과 도심지외 지점의 개방성 비율 비교 분석 62
5. 교차로의 용도지역 비교 분석 72
Ⅵ. 결론 및 제안 86
인용 및 참고문헌 88
부 록 90
1. 성남시 대상지 사진 분석표 91
2. 수원시 대상지 사진 분석표 106
3. 부천시 대상지 사진 분석표 123
4. 성남시 대상지 구성요소별 비율 139
5. 수원시 대상지 구성요소별 비율 144
6. 부천시 대상지 구성요소별 비율 150
영문요약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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