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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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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승태 (한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일반대학원)

발행연도
2014
저작권
한신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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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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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그룸은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목표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육으로 보았다. 교육을 정치적 행위로 보았으며 ‘하나님 나라’의 질서에 위배되는 세상에 대응하는 실천적인 학문으로 보았다. 그는 기독교교육을 ‘하나님 나라’의 지평에서 현실을 인식하고 변화시키는 프락시스과정으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교육방법으로 ‘나눔의 프락시스’를 제시한다. 그룸의 제시한 ‘나눔의 프락시스’는 변증법적 해석을 통해 기독교 신앙공동체가 ‘하나님 나라’의 사업에 동참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그룸의 기독교적 종교교육은 그 구조에 있어서는 오늘의 문제를 성서적 지평에서 인식하고, 그에 따라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 대한 인식방법에 대한 논의의 결여가 그의 이론을 추상성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 세계는 자연과 인간을 매개하는 노동의 방식에 따라서 변화되어 왔다.
지난 세기의 인류는 자연 지배를 통한 해방을 추구해왔고, 그러한 지배주의적 이성에 의한 노동의 방식은 자연과 인류를 파멸로 이끌어 왔다. 그것은 반생태주의적 현실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현실은 생태적 인간과 생태적 삶을 요청하고 있다.
생태적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한 인간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법칙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다.
오늘 우리가 처해 있는 위기의 현실은 자연과 인간을 지배하는 지배의 노동에 의해서다. 기독교교육의 내용은 생태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요청되는 것은 반생태적이고 지배주의적인 노동에서부터 벗어나 생명살림의 노동, 섬김의 노동에로의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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