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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신영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백두진
발행연도
2014
저작권
한양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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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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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근육의 허혈(ischemia)은 각종 사고, 격렬한 운동에 의한 외상, 임상적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는 일시적 혈류차단이나 혈관 질환들에 의해서 발생되며 허혈시간과 기간에 따라 급성염증 및 조직의 손상 등이 유발된다. 허혈 손상의 주된 원인은 재관류 시 생성되는 활성산소기(reactive oxygen species)로 알려져 있다. 증가된 활성산소기의 영향으로 활성화된 조직 내 다양한 면역세포들은 염증반응의 주요 매개인자가 되는 cytokine을 분비 자극하여 조직을 손상시킨다.
이에 저자는 허혈 후 재관류 시점에 따라 뼈대근육과 혈청에서 나타나는 cytokine의 변화 양상을 myokine, 친염증성 cytokine, 통증연관 cytokine, 항염증성 cytokine으로 분류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12주령의 ICR계 수컷 생쥐를 사용하여 Sham군, 허혈 후 재관류 시간에 따라 재관류 0, 0.5, 1, 2, 4, 8, 16, 24시간군으로 분류하였다. 허혈 처치는 생쥐용 혈관집게(vascular clamp)를 사용하여 왼온엉덩동맥(left common iliac artery)을 2시간 동안 차단하였다. 재관류 시간 경과에 맞추어 실험동물을 마취시킨 후 심장의 오른 심방에서 혈액을 채취하고 경추탈골로 희생시킨 뒤 장딴지근(gastrocnemius muscle)을 적출하였다. 혈액에서 얻은 혈청과 뼈대근육에서 cytokine(Eotaxin, GM-CSF, IFNγ, IL-1α, IL-1β, IL-2, IL-3, IL-4, IL-5, IL-6, IL-10, MCP-1, MDC, MIP-1α, RANTES, TARC, TCA-3, TNF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ELISA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허혈 후 재관류 시점에 따른 뼈대근육 내 전체 cytokine의 변화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고(Cronbach’s alpha : 0.9915), 혈청에서는 Sham군, 재관류 0, 1, 2, 4, 8, 16시간군에서 cytokine들 사이의 발현양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p<.05).

2. 허혈 후 재관류 시점에 따른 뼈대근육 내 myokine(GM-CSF, IL-6, MCP-1)의 발현은 재관류 16시간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에서는 재관류 2, 4, 16시간군에서 cytokine들 사이의 발현양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관찰되었고(p<.05), 특히 IL-6는 4시간군에서, MCP-1은 16시간군에서 다른 cytokine보다 유의하게 높은 농도로 관찰되었다.

3. 허혈 후 재관류 시점에 따른 뼈대근육 내 친염증성 cytokine(Eotaxin, IFNγ, IL-1α, IL-1β, IL-2, IL-3, IL-5, IL-6, MCP-1, MDC, MIP-1α, RANTES, TARC, TCA-3, TNFα)의 발현은 재관류 16시간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에서는 Sham군과 재관류 0, 1, 2, 4, 8, 16시간군에서 cytokine들 사이의 발현양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관찰되었고(p<.05), 특히 IL-6는 재관류 4시간군에서, Eotaxin, MCP-1, TARC는 재관류 16시간군에서 다른 cytokine보다 유의하게 높은 농도로 관찰되었다.

4. 허혈 후 재관류 시점에 따른 뼈대근육 내 통증연관 cytokine(IL-1β, IL-2,
IL-4, IL-6, TNFα)의 발현은 재관류 16시간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에서는 Sham군, 재관류 0, 1, 2, 4, 8, 16시간군에서 cytokine들 사이의 발현양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p<.05).

5. 허혈 후 재관류 시점에 따른 뼈대근육 내 항염증성 cytokine(IL-4, IL-10)의 발현은 재관류 16시간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에서는 재관류 4시간군에서 cytokine들 사이의 발현양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p<.05).

이상의 실험결과로 허혈 후 cytokine들의 변화양상은 재관류 시점에 따라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뼈대근육에서는 재관류 16시간에서, 혈청에서는 재관류 4시간과 16시간에서 증가하는 친염증성 cytokine인 IL-6, Eotaxin, MCP-1, TARC의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나 염증성 반응이 촉진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중 혈청에서 재관류 4시간에서 관찰되는 IL-6와 재관류 16시간에서 관찰되는 MCP-1은 친염증성 cytokine의 표지인자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목차

표 차 례 ⅰ
그림차례 ⅲ
국문요지 ⅴ
제 1 장 서 론 1
제 2 장 대상 및 방법 4
제 3 장 실험결과 8
제 4 장 고 찰 74
제 5 장 결 론 82
참고문헌 84
약 어 17
영문초록 93
감사의 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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