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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영현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미란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인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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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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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부모애착과 분노정서의 관계에서 분노사고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5~6학년 남녀 학생 439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애착척도, 아동의 분노척도, 이차적 분노사고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기술통계치를 구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 계수를 확인한 뒤 변인간의 상관계수를 알아보았다. 부모애착과 분노정서의 관계에서 분노사고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 접근법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잠재변인 간 경로계수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애착과 분노정서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모애착은 분노정서와 부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애착이 안정적일수록 분노정서는 낮아짐을 의미한다. 부모애착과 분노사고와의 관계 및 부모애착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각각 부적 상관관계와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부모와의 애착이 안정적일수록 분노사고는 낮아지고 자아존중감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부모애착과 분노정서의 관계에서 분노사고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부모애착이 분노정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모형보다는 부모애착이 분노사고와 자아존중감을 통하여 분노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모형이 채택되었다.
본 연구는 부모애착과 분노정서의 관계에서 분노사고와 자아존중감이 밀접하게 관련된 변인임을 검증함으로써 기존의 연구결과를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실제 상담 장면에 적용할 때 아동의 현재 보여지는 분노정서뿐 아니라 이후의 정서 및 성격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면 다양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실제 상담장면에서 부모와의 안정적 애착 형성 여부를 선행적으로 파악하고 이후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짐작한다.

목차

국문개요 ⅴ
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7
Ⅱ. 이론적 배경 9
1. 분노정서 9
2. 부모애착 14
3. 분노사고 19
4. 자아존중감 25
5. 부모애착, 분노사고, 자아존중감, 분노정서의 관계 30
Ⅲ. 연구의 방법 33
1. 연구 대상 및 절차 33
2. 측정도구 33
3.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38
Ⅳ. 연구결과 40
1. 각 변인에 대한 기술 통계치 40
2. 주요변인들 간의 상관분석 42
3. 측정 모형 검증 44
4. 부모애착과 분노정서간의 관계에서 분노사고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검증 47
Ⅴ. 논의 및 결론 55
1. 결과에 대한 논의 55
2.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58
※ 참고문헌 61
※ 부록 76
※ ABSTRACT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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