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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재훈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고영건
발행연도
2013
저작권
고려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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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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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조기에 퇴사를 하게 되면 기업 조직에 유무형의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신입사원의 조직적응과 성과창출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가치성향과 리더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했다. 즉, 신입사원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가치성향에 따라 조직유효성(직무성과,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이직의도)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개인과 조직의 가치일치성과 상사의 지원적 리더십이 신입사원의 조직유효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L 기업의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탐색해보았다.
연구결과, 개인주의 성향보다 집단주의 성향이 높을 때, 조직유효성이 긍정적인 면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비슷한 결과였다. 주목할 점은 개인주의 성향이 높더라도 집단주의 성향이 함께 높은 경우에 조직유효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성향이 모두 낮을 때 조직유효성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 결과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치일치성과 지원적 리더십은 신입사원의 조직유효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인 영향력에 있어서, 가치일치성은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이직의도에서, 지원적 리더십은 직무성과,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면에서 더 영향력이 컸다. 또한, 신입사원의 가치성향과 조직유효성의 관계에서 가치일치성과 지원적 리더십이 일부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주의나 집단주의 성향이 낮을 경우에는 가치일치성이 낮을 때가 높을 때보다 직무스트레스가 훨씬 높았으나, 개인주의나 집단주의 성향이 높을 경우에는 직무스트레스의 차이가 현격히 줄어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다른 조절효과에서는, 집단주의 성향이 낮은 경우에는 지원적 리더십이 높을 때가 낮을 때보다 조직시민행동이 약간 높았지만, 집단주의 성향이 높은 경우에는 지원적 리더십이 높을 때가 낮을 때보다 조직시민행동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입사원의 선발과 효과적인 조직적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I. 서론 1
II. 이론적 배경 3
1. 개인주의, 집단주의 가치성향 3
2. 가치일치성 10
3. 지원적 리더십 12
4. 조직유효성 14
5. 가치성향, 가치일치성, 지원적 리더십, 조직유효성의 상호 관련성 25
6. 연구목적 및 가설 29
III. 연구 방법 31
1. 측정도구 31
2. 자료수집 방법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 35
Ⅳ. 연구결과 38
1.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상관분석 38
2. 가설검증 41
V. 논의 60
1.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 60
2. 연구의 한계 및 향후 과제 63
참고문헌 65
부록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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