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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조용희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철원
발행연도
2013
저작권
한양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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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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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은 청신경병증과 같은 감각신경성 난청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고빌리루빈혈증을 겪은 환아에서 난청을 조기에 진단하고, 언어 발달에 지장이 없도록 중재하기 위해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권고하고 있으며, 고빌리루빈혈증과 같이 청신경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주로 청성뇌간유발반응을 선별검사로써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빌리루빈혈증을 동반한 신생아의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를 분석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그 추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2008년 10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고빌리루빈혈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120명의 만삭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는 생후 1개월 내에 시행하였으며, 이중 비정상 소견을 보인 30명에 대해 생후 6~12개월 사이에 추적검사를 시행하였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 21명의 건강한 만삭아를 대조군으로 선별하여 비교하였다.
1. 고빌리루빈혈증 환아의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의 역치는 43.8dB nHL로 대조군 30.0dB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잠복기, 파간 잠복기는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6~12개월 뒤 추적검사를 시행한 25명의 환아 중 15명은 30dB nHL로 회복 되었으나, 10명은 40dB nHL의 역치를 보였다. 나머지 5명은 50dB nHL 이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이중 1명은 청신경병증으로 진단되었다.
3.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의 잠복기와 파간 잠복기는 고빌리루빈혈증 환아와 정상 신생아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이, 고빌리루빈혈증 환아는 일시적 또는 영구적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와 추적을 통해 감각신경성 난청을 조기에 진단하여, 청력 중재와 언어 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지 ..................................................................... i
I. 서론 ...................................................................... 1
II. 연구대상 및 방법 .................................................. 2
III. 결 과 ................................................................... 4
IV. 고 찰 ................................................................... 6
V. 결 론 .................................................................. 10
참고문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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