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개요

본 연구는 MTS와 천년초 손바닥 선인장 추출물 관리가 여성의 안면 피부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 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성인여성 14명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안면의 오른쪽에는 MTS와 천년초 손바닥 선인장 추출물을 처지하는 실험군과 안면의 왼쪽에는 무처치의 대조군으로 분류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기간은 8주 동안 주 1회씩 30분 동안 실시하였다. 피부측정은 피부측정기기는 KC technology D012, Korea를 사용하여 수분, 유분, 거칠기, 모공, 주름 및 색소침착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안면 수분의 변화에서는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30.14±3.25%에서 실험 8주 후에 36.71±4.32%로 증가하였다(p<.0001). 대조군에서는 30.36±2.50%에서 26.93±2.97%로 점차 감소하였다(p<.001).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p<.01)와 실험 8주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둘째, 연구대상자의 안면 T-zone, U-zone 유분변화에서는 T-zone 유분의 경우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28.71±4.23 pixel에서 실험 8주 후에 21.86±5.23 pixel로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에서는 27.00±4.35 pixel에서 31.50±3.67 pixel로 점차 증가하였다(p<.0001).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와(p<.05) 실험 8주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U-zone 유분의 경우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28.29±5.80 pixel에서 실험 8주 후에 22.29±6.92 pixel로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에서는 27.43±5.05 pixel에서31.50±4.65 pixel로 점차 증가하였다(p<.0001).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5), 실험 8주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셋째, 연구대상자의 거칠기 변화에서는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14.36±3.75 pixel에서 실험 8주 후에 9.14±3.82 pixel로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에서는 14.50±3.25 pixel에서 17.43±3.32 pixel로 점차 증가하였다(p<.001).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와(p<.01) 실험 8주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넷째, 연구대상자의 안면 모공의 변화에서는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11.00±5.71 mm에서 실험 8주 후에 6.14±4.31 mm로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에서는 9.43±5.23 mm에서 14.00±4.76 mm로 점차 증가하였다(p<.001).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5), 실험 8주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다섯째, 연구대상자의 안면 주름의 변화에서는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6.71±4.20 mm에서 실험 8주 후에 4.93±4.27 mm로 감소하였다(p<.001). 대조군에서는 7.36±3.75 mm에서 8.57±5.09 mm로 점차 증가하였다(p<.05).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와(p<.01) 실험 8주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여섯째, 연구대상자의 안면 색소침착의 변화에서는 실험기간에 따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에 23.86±4.83 point에서 실험 8주 후에 16.86±4.99 point로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에서는 22.86±6.70 point에서 25.79±4.87 point로 점차 증가하였다(p<.001).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집단간의 차이는 실험 4주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5), 실험 8주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일곱째, 실험 후 주관적인 만족도 점수에서는 실험을 실시한 MTS와 천년초 추출물을 사용한 실험군이 실험 후 만족도가 크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반면에 무처치의 대조군은 실험 후 만족도가 크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를 혼합해보면 천년초 손바닥 선인장 추출물 적용이 피부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MTS와 천연물질의 연구에 활용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