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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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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김현숙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

지도교수
유경선
발행연도
2013
저작권
광운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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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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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이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모두 음료로 음용되어지고 있으며 제 2의 물이라 할 만큼 많이 마시는 음료가 되었다
전 세계의 커피소비량은 하루 22억 잔이 넘게 소비되었고, 우리나라도 작년 한 해 성인 1인당 약 338잔에 커피 소비량을 기록했다.
커피의 카페인은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켜 순환기 계통의 운동을 늘리고 이뇨작용을 유발하며 기관지 확장, 담낭수축, 위 장관 운동성을증가 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카페인 이외에도 여러 가지 화학성분이 있어서 제노탁신 (genotoxic), 뮤터제닉 (mutagenic), 앤트뮤터제닉 (antimutagenic) 의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며 이런 효과는 종양의 생성 및 예방에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논문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커피 원두의 향을 추출하여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유기물 상태의 커피부산물을 이용하여 퇴비과정에 필요한 적정한 온도와 부식단계를 거쳐서 일정한 시간이 경과된 후 변화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토양개량 용 퇴비와 원예용 퇴비로 적합한지를 실험하였다.
커피부산물과 함께 혼합 할 재료는 유산균, 발효균, 효소 등에 반응 할 수 있는 조건을 고려하여 우유, 요구르트, 쌀뜨물, 막걸리를 선택 하였다.
커피 부산물1㎏과 우유1ℓ를 혼합한 실험에서 온도는 일정하게 상온을 유지시켜 주면서 호기성상태로 실험을 하였다. 차츰 날짜가 지나가면서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10일이 지나면서는 유관으로도 보일 수 있는 층 이 생기면서 딱딱하게 굳어졌다. 30일 후에는 곰팡이가 생겨서 퇴비화 과정이 될 수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커피부산물 1㎏과 요구르트1ℓ를 혼합한 실험에서 온도는 40℃ 이상 유지시켜주고 호기성 상태로 실험 하였다.
커피부산물과 요구르트를 혼합한 시료는 우유와는 약간 다르게 곰팡이는 생기지 않았지만 수분이 줄어들고 하얀 가루 층이 생기면서 굳어졌다. 퇴비화 과정에 생기는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30일 후에는 완전히 굳어져 더 이상 우유혼합물과 마찬가지로 실험 마지막 단계서는 퇴비 측정을 할 수 없었다.
커피 부산물 1㎏과 쌀뜨물1ℓ을 혼합한 실험은 온도는 일정하게 40℃ 이상을 유지시켜 주면서 호기성 상태로 실험 하였다. 10일이 경과하면서 온도가 50℃ 이상 상승하고 냄새가 나기 시작했으며 색깔이 진한 갈색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수분은 축축한 상태 그대로 유지가 되었으며 지독한 썩는 냄새 보다는 구수한 냄새가 났다. 퇴비화 과정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수분은 계속 유지가 되고 온도는 15일후 60℃가 되었다.
커피부산물 1㎏과 막걸리 1ℓ 혼합한 실험은 시료를 골고루 섞어가면서 호기성 상태로 뒤집어 주었다. 10일이 지나면서 막걸리는 지독한 냄새가 나기 시작 했으며 벌레가 생겼다. 부패되는 현상도 나타났으며 30일 경과 후에는 벌레는 점차 더 많이 생기고 40일 후에는 더 이상 지켜보지 못 할 만큼 벌레가 많이 생겨서 실험을 중단 하였다.
위 실험의 결과, 탄질률(C/N)은 일반적으로 20/1-35/1로 적당하였고, 수분함량은(71.94%)다른 식물체 부식된 퇴비보다는 5%정도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커피박(커피부산물과 쌀뜨물혼합퇴비) 성분을 농촌 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 토양 및 식물체 분석법"(농촌진흥청2000)에 준하여 분석한 결 과 유기질과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며 식물 재배용 퇴비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퇴비로 측정 되었다.
일반 원예용 분갈이 퇴비로 사용 할 때는 일반 흙과 1:1비율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퇴비를 식물체 위에 뿌려 주거나 흙에 섞어 주면 며칠이 지난 후에 토양 속에 흡수되면서 미생물을 생성하게 되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며 통기성과 흙의 흡비력을 증가 시키고 양이온치환용량(CEC)과 공극률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위 실험에서 본 결과 쌀뜨물과 커피부산물로 퇴비가 만들어 졌음을 확인하였다.
커피원두는 향을 추출할 때 커피 알맹이의 무게 중 0.2%만 향기와 함께 음용되어지며 98.8%는 그대로 찌꺼기로 남아있다.
관세청에서 발표한 “2011년 원두 수입 현황”에 의하면 2011년 수입한 커피 수입량은 130천만 톤 이다. 그렇다면 0.2%만 마시고 나머지 98.8%는 생활폐수로 흘려버리거나 생활폐기물로 버려진다.
커피 부산물을 생활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쌀뜨물과 혼합하여 퇴비로 만들어서 원예용 퇴비나 토양을 개량하는데 사용을 한다면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일이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방법 및 내용
제2장 이론적 고찰
2.1 퇴비화 이론
2.1.1 퇴비화의 주요 목적
2.1.2 퇴비의 특성
2.1.3 퇴비화의 특징
2.1.4 퇴비화의 장·단점
2.1.5 퇴비화의 단계별 변화
2.1.6 퇴비화 방법 - 교반식, 정체식
2.1.7 원예용 퇴비
2.2 커피 생두
2.3 커피 부산물
제3장 실험재료 및 방법
3.1 실험재료
3.1.1 커피 부산물
3.1.2 첨가물
3.1.3 시약
3.2 실험 방법
3.2.1 혼합조건
(1) 커피부산물과 우유 혼합물 시료
(2) 커피부산물과 요구르트 혼합물 시료
(3) 커피부산물과 쌀뜨물 혼합물 시료
(4) 커피부산물과 막걸리 혼합물 시료
3.2.2 실험분석법
제4장 연구결과 및 결론
4.1 연구결과
4.1.1 커피부산물과 혼합물의 변화과정
(1) 커피부산물과 우유 혼합물 시료 결과
(2) 커피부산물과 요구르트 혼합물 시료 결과
(3) 커피부산물과 쌀뜨물 혼합물 시료 결과
(4) 커피부산물과 막걸리 혼합물 시료 결과
4.1.2 커피부산물과 쌀뜨물의 퇴비화 성분 분석표
4.1.3 커피박 분석한 수분함량
4.1.4 커피박 퇴비성분
4.1.5 커피박 토양 식물체 성분 분석
4.2 결론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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