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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정현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

지도교수
허근영
발행연도
2013
저작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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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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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상록활엽수의 내한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평가하는 예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상록활엽수를 이용한 중부지역의 도시녹화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상록활엽수를 이용한 내한성 평가 적정 모델 개발에 적합한 식물 선정 조건으로서 남부지역의 상록활엽수 중 향후 조경수로 활용 가치가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중부지역의 환경적 특성에 적합한 식물이 요구되었다. 선행 연구 자료를 통하여 선정 조건에 부합되는 가능성 높은 식물로서 남부지역에서 관상수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록활엽관목 중에서 장미목 돈나무과 돈나무(Pittosporum tobira (Thunb.) W.T. Aiton)를 식물재료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돈나무를 전해질 용출법으로 내한성을 평가한 결과, 돈나무 잎(Leaf)을 이용한 저온처리의 예측 치사 온도는 약 -11.74℃로 나타났고, 돈나무 잎(Leaf)을 이용한 고온처리에서는 약 -14.68℃로 나타났다. 돈나무 줄기(Shoot)를 이용한 저온처리에서는 약 -15.76℃로 나타났고, 돈나무 줄기(Shoot)를 이용한 고온처리에서의 예측 치사 온도는 약 -16.94℃로 나타났다. EL반응 곡선에서 이 지점부터 50% 이상의 전해질 용출이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재생검사에서는 전해질 용출법으로 도출된 결과와는 다르게 -5℃~ -10℃ 사이에서 돈나무의 치사 온도로 판단하였다. EL 평가에서 예측된 치사 온도는 이러한 식물들의 실제 생존을 결정하는 온도보다 다소 낮아 내한성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돈나무 잎(Leaf)을 이용한 저온처리의 예측 치사온도에 대한 신뢰한계인 -7.98℃ ~ -15.50℃는 재생 검사를 통한 예측 치사온도인 -5℃ ~ -10℃의 신뢰한계치에 들어왔다. 따라서 돈나무 잎(Leaf)을 이용한 저온처리는 내한성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신뢰경향을 보였고, 특히 식물체의 줄기(Shoot)와 고온처리를 이용한 실험은 내한성 검증에 있어서 과대평가로 판단된다. 향후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상록활엽수를 이용한 내한성 평가 시 본 연구에서 적용되었던 방법들 중 식물의 잎(Leaf)을 이용한 저온처리 방법을 통하여 내한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내한성 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식물 재료 및 환경 변수가 다소 한정적이었으며, 기초 생육 평가와 전국에 걸친 현장 적용 실험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므로 향후 이와 같은 측면을 고려하여 도시 환경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내한성 평가에 관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LIST OF TABLES ⅲ
LIST OF FIGURES ⅳ
Ⅰ. 서론 1
1. 연구의 배경 1
2. 연구 목적 2
Ⅱ. 연구사 4
1. 상록활엽수의 특징 및 연구동향 4
2. 식물 스트레스의 뜻과 저온으로 인한 요인 5
3. 식물의 내한성 평가에 관한 연구 13
Ⅲ. 재료 및 방법 21
1. 연구의 범위 21
2. 식물의 재료 21
3. 인위적 저온처리에 따른 내한성 평가 23
Ⅳ. 결과 및 고찰 28
1. 돈나무 전해질 용출 평가(Electrolyte Leakage Evaluation; EL 평가) 28
2. 돈나무의 처리 및 부위별 EL의 수준 및 예측 치사 온도 비교 32
3. 저온 처리 후 재생검사(Regrowth Test) 35
Ⅴ. 적요 38
ABSTRACT 40
인용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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