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한세진
- 발행연도
- 2013
- 저작권
-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하악골 후방 이동술 뿐 아니라 양악 동시 이동술은 골격성 변화뿐만 아니라 주변의 연조직 변화도 동시에 야기하게 된다. 변화된 연조직은 새로운 위치에서 기능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 순응을 해야 하며, 그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수술 후 장기간의 안정성을 예상하는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제 3급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악교정 수술방법에 따른 인두부 기도량의 변화와 혀 및 설골의 위치변화를 비교하는 것이다.
2007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에 골격성 하악전돌증을 주소로 내원한 30명의 환자 (16명 남자, 14명 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그룹 1, 그룹 2, 그룹 3 각각 10명의 환자로 구분하였으며, 그룹 1은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만을 시행하였고, 그룹 2는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 과 이부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그룹 3은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과 Lefort Ⅰ 골절단술을 동반한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일주일 이내, 수술 후 일주일이내, 수술 후 3~6개월, 수술 후 1년 뒤 촬영 한 측모 두부 엑스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상기도, 설골, 혀의 특정 계측점을 선택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의성검사를 위해 Matched paired t-test 및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여 5%의 유의수준에서 차이를 검정하였다.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시행한 그룹 3에서 수술 직후 비인두부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오히려 수술 후 추적기간동안 술 전보다 증가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구인두부, 하인두부 기도량은 그룹에 관계없이 수술 직후 감소되었다. 추적기간동안 구인두부 기도량과는 다르게 하인두부 기도량은 술 전의 위치로 회귀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설부와 하설부는 수술직후 후방으로 이동되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하설부는 원래의 위치로 회귀되었으나, 상설부는 술 후 1년 뒤에도 술 전의 위치로 회복되지 않았다. 수술 직후 하후방으로 이동되었던 설골의 위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원래의 위치로 회귀되었으며, 수술 직후 후방으로 이동된 B Point는, 추적기간동안 전방으로 이동하였다.
하악골 후방이동술만을 시행 받은 환자들은 인두부 기도량의 전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은 비인두부의 기도량이 증가되었고, 이는 추적기간동안 꾸준하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기도량의 변화는 설골과 혀의 위치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도량의 감소를 보상하기위해 수술 직후 설골과 혀의 위치변화가 발생한다. 한편 이부성형술의 유무에 따른 기도량의 변화 설골과 혀의 위치는 차이가 없다. 이상의 결과들로 하악골 후방이동 수술을 통한 연조직변화에 따른 기도량의 변화 및 설골, 혀의 위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이의 변화는 기도적정을 유지하기 위한 보상기전중의 하나인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이러한 보상작용이 일어나기 전 수술 직후 좁아진 기도면적에 따른 환자의 철저한 기도확보 및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상악골 전방이동술에 따른 비인두부의 기도량의 증가를 토대로 술 전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기도폐쇄 위험이 있는 환자에 있어서 하악골 후방이동 단독술 보다는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양악수술을 추천하는 바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제 3급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악교정 수술방법에 따른 인두부 기도량의 변화와 혀 및 설골의 위치변화를 비교하는 것이다.
2007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에 골격성 하악전돌증을 주소로 내원한 30명의 환자 (16명 남자, 14명 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그룹 1, 그룹 2, 그룹 3 각각 10명의 환자로 구분하였으며, 그룹 1은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만을 시행하였고, 그룹 2는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 과 이부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그룹 3은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과 Lefort Ⅰ 골절단술을 동반한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일주일 이내, 수술 후 일주일이내, 수술 후 3~6개월, 수술 후 1년 뒤 촬영 한 측모 두부 엑스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상기도, 설골, 혀의 특정 계측점을 선택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의성검사를 위해 Matched paired t-test 및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여 5%의 유의수준에서 차이를 검정하였다.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시행한 그룹 3에서 수술 직후 비인두부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오히려 수술 후 추적기간동안 술 전보다 증가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구인두부, 하인두부 기도량은 그룹에 관계없이 수술 직후 감소되었다. 추적기간동안 구인두부 기도량과는 다르게 하인두부 기도량은 술 전의 위치로 회귀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설부와 하설부는 수술직후 후방으로 이동되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하설부는 원래의 위치로 회귀되었으나, 상설부는 술 후 1년 뒤에도 술 전의 위치로 회복되지 않았다. 수술 직후 하후방으로 이동되었던 설골의 위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원래의 위치로 회귀되었으며, 수술 직후 후방으로 이동된 B Point는, 추적기간동안 전방으로 이동하였다.
하악골 후방이동술만을 시행 받은 환자들은 인두부 기도량의 전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은 비인두부의 기도량이 증가되었고, 이는 추적기간동안 꾸준하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기도량의 변화는 설골과 혀의 위치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도량의 감소를 보상하기위해 수술 직후 설골과 혀의 위치변화가 발생한다. 한편 이부성형술의 유무에 따른 기도량의 변화 설골과 혀의 위치는 차이가 없다. 이상의 결과들로 하악골 후방이동 수술을 통한 연조직변화에 따른 기도량의 변화 및 설골, 혀의 위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이의 변화는 기도적정을 유지하기 위한 보상기전중의 하나인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이러한 보상작용이 일어나기 전 수술 직후 좁아진 기도면적에 따른 환자의 철저한 기도확보 및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상악골 전방이동술에 따른 비인두부의 기도량의 증가를 토대로 술 전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기도폐쇄 위험이 있는 환자에 있어서 하악골 후방이동 단독술 보다는 상악골 전방이동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양악수술을 추천하는 바이다.
목차
Ⅰ. 서 론 1Ⅱ. 연구 대상 및 방법 3Ⅲ. 연구 결과 6Ⅳ. 총괄 및 고찰 10Ⅴ. 결 론 14참고문헌 16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