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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이숙정
- 발행연도
- 2013
- 저작권
-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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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이란 아동이 자신의 기호, 관심 그리고 능력에 따라서 활동하며, 외부의 영향 또는 간섭에 구애됨이 없이 목적 있는 활동을 위해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발성은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자발성이 결여될 경우 스스로 과제를 선택하고 결정하지 못하고, 외부의 촉진이 없으면 행동을 시작하지 않거나 끝까지 완전하게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자발성은 통제된 환경이 아닌 자유로운 놀이상황에서 나타나며, 놀이를 통해 아동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내적 동기와 자발성을 이끌어 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놀이’와 ‘운동’을 매개로 한 신체적 움직임 놀이인 심리운동을 통하여 지적장애중학생의 놀이자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 G시에 위치한 재활병원 내 치료센터와 경기도 E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중에서 연구 참여에 대해 부모의 동의를 얻은 지적장애 중학생 1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 14명 중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7명으로 집단 간 동질성에서 차이가 없는 학생들로 배치하였다.
2012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사후 검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Barnett(1990, 1991)이 제작한 CPS(Children''s Playfulness Scale)을 김영희가 번안한 자기보고식 아동용 놀이성검사와 아동의 놀이성 척도 CPS(Child Playfulness Scale)를 유애열(1994)이 번안한 아동용 놀이성 검사 23문항에 심리운동 물질경험 진단지에 있는 적절한 7문항을 추출하여 본 연구자가 재구성한 교사용 놀이성 검사를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심리운동이 지적장애중학생의 자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운동 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발성 점수가 더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통제집단의 점수 변화를 살펴보면, 사전 점수와 사후 점수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통제집단에서 지적장애 중학생의 자발성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실험집단의 점수 변화를 살펴보면, 교사용 놀이성 검사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유희적 자발성, 유머감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용 놀이성 검사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유희적 자발성, 유머감각에서는 미비한 향상이 나타났다.
위의 결과와 같이 심리운동이 지적장애중학생의 놀이자발성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연구 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지적장애중학생의 행동특성에 국한하지 않고 장애범위를 확대하여 적용하고, 대상 학생의 발달적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참여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가정 및 학교에서도 시행 가능한 현실적인 심리운동중재프로그램으로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G시에 위치한 재활병원 내 치료센터와 경기도 E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중에서 연구 참여에 대해 부모의 동의를 얻은 지적장애 중학생 1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 14명 중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7명으로 집단 간 동질성에서 차이가 없는 학생들로 배치하였다.
2012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사후 검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Barnett(1990, 1991)이 제작한 CPS(Children''s Playfulness Scale)을 김영희가 번안한 자기보고식 아동용 놀이성검사와 아동의 놀이성 척도 CPS(Child Playfulness Scale)를 유애열(1994)이 번안한 아동용 놀이성 검사 23문항에 심리운동 물질경험 진단지에 있는 적절한 7문항을 추출하여 본 연구자가 재구성한 교사용 놀이성 검사를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심리운동이 지적장애중학생의 자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운동 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발성 점수가 더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통제집단의 점수 변화를 살펴보면, 사전 점수와 사후 점수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통제집단에서 지적장애 중학생의 자발성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실험집단의 점수 변화를 살펴보면, 교사용 놀이성 검사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유희적 자발성, 유머감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용 놀이성 검사의 하위요인인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유희적 자발성, 유머감각에서는 미비한 향상이 나타났다.
위의 결과와 같이 심리운동이 지적장애중학생의 놀이자발성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연구 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지적장애중학생의 행동특성에 국한하지 않고 장애범위를 확대하여 적용하고, 대상 학생의 발달적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참여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가정 및 학교에서도 시행 가능한 현실적인 심리운동중재프로그램으로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목차
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 문제 33. 용어 정의 4Ⅱ. 이론적 배경 51. 지적장애중학생 52. 심리운동 7Ⅲ. 연구방법 191. 연구 대상 192. 연구 도구 223. 연구 설계 344. 연구절차 및 자료처리 34Ⅳ. 연구 결과 38Ⅴ. 논의 및 결론 43참고문헌 48부 록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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