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태용
- 발행연도
- 2013
- 저작권
- 울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약 70%의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가 동반되며 이는 재발의 위험을 높인다. 현재 흔히 임상에서 이용되고 있는 TNM 병기 체계는 감상선 유두암의 림프절 전이를 림프절의 위치에 따라 pathologic N1a (중심 림프절) 및 pathologic N1b(측경부 림프절)로 분류하고 있으나 이를 통해 환자의 재발 위험도를 예측하기는 힘들고 실제로 같은 pathologic N1a 또는 pathologic N1b 병기더라도 상황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다. 최근 여러 연구들에서 전이 림프절의 다양한 특징 즉, 림프절의 크기, 전이 림프절 숫자, 제거된 림프절 중 전이 림프절의 비율 및 extranodal extension 여부 등이 예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자들을 이용해 갑상선 유두암 환자의 재발 위험도를 세분화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 또한 이전 연구들에서 알려진 림프절의 다양한 특징들이 재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가능하다면 새로운 위험 분류 체계를 만들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이전 발표된 논문들을 검토하여 림프절의 크기, 전이 림프절의 숫자, 제거된 림프절 중 전이 림프절의 비율, extranodal extension 여부, 림프절의 위치 등을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로 설정하였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갑상선전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 받은 353명의 환자들의 차트를 분석하여 실제로 이러한 인자들이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로 림프절 크기가 클 수록(> 0.2 cm), 전이 림프절 숫자가 많을수록 (> 5), 또한 전이 림프절의 비율이 높을수록 (>0.4) 재발의 위험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는데, extranodal extension은 예후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예후인자인 나이, 원발 종양의 크기와 microscopic perithyroidal extension 여부는 이 연구에서는 예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대상 환자 중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이 중앙 구역에서만 관찰된 292명의 환자를 다시 분류하여 subgroup analysis를 시행해 보았는데, 이 하위 분류군의 환자들에서도 림프절 크기가 클수록, 전이 림프절 숫자가 많을 수록, 전이 림프절의 비율이 높을수록, extranodal extension이 존재할 수록 재발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분류체계를 만들어 보았는데, 전이 림프절의 비율과 림프절의 크기를 조합하여 환자를 4군으로 세분화 하는 것이 예후를 밀접하게 반영하였다.
본 연구는 이전의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림프절의 크기와 전이 림프절의 숫자, 전이 림프절의 비율이 예후에 영향을 미침을 밝혔다. 또한 이를 이용한 환자 분류체계를 제시하였고 이러한 새로운 재발 위험 분류 체계가 환자의 재발 위험도를 세분화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재발 위험과 연관된 림프절 전이의 특성에 대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으며 이를 이용하여 현재의 TNM 병기 분류체계 보다 좀 더 세분화된 위험 분류 체계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이러한 세분화된 위험 분류 체계는 환자에게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경과 관찰하는 데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 또한 이전 연구들에서 알려진 림프절의 다양한 특징들이 재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가능하다면 새로운 위험 분류 체계를 만들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이전 발표된 논문들을 검토하여 림프절의 크기, 전이 림프절의 숫자, 제거된 림프절 중 전이 림프절의 비율, extranodal extension 여부, 림프절의 위치 등을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로 설정하였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갑상선전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 받은 353명의 환자들의 차트를 분석하여 실제로 이러한 인자들이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로 림프절 크기가 클 수록(> 0.2 cm), 전이 림프절 숫자가 많을수록 (> 5), 또한 전이 림프절의 비율이 높을수록 (>0.4) 재발의 위험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는데, extranodal extension은 예후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예후인자인 나이, 원발 종양의 크기와 microscopic perithyroidal extension 여부는 이 연구에서는 예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대상 환자 중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이 중앙 구역에서만 관찰된 292명의 환자를 다시 분류하여 subgroup analysis를 시행해 보았는데, 이 하위 분류군의 환자들에서도 림프절 크기가 클수록, 전이 림프절 숫자가 많을 수록, 전이 림프절의 비율이 높을수록, extranodal extension이 존재할 수록 재발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분류체계를 만들어 보았는데, 전이 림프절의 비율과 림프절의 크기를 조합하여 환자를 4군으로 세분화 하는 것이 예후를 밀접하게 반영하였다.
본 연구는 이전의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림프절의 크기와 전이 림프절의 숫자, 전이 림프절의 비율이 예후에 영향을 미침을 밝혔다. 또한 이를 이용한 환자 분류체계를 제시하였고 이러한 새로운 재발 위험 분류 체계가 환자의 재발 위험도를 세분화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재발 위험과 연관된 림프절 전이의 특성에 대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으며 이를 이용하여 현재의 TNM 병기 분류체계 보다 좀 더 세분화된 위험 분류 체계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이러한 세분화된 위험 분류 체계는 환자에게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경과 관찰하는 데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영문요약 i표 및 그림목차 iv서론 (Introduction) 1연구대상 및 방법 (Subjects and Method) 71. Patients 72. Methods 73. Definitions 84. Statistics 8연구결과 (Results) 11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nd LNs 112.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of possible prognostic factors 113. Subgroup analysis of possible prognostic factors to patients with pN1a disease 12고찰 (Discussion) 20결론 (Conclusion) 22참고문헌(Reference) 23국문요약 25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