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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한기순
- 발행연도
- 2013
- 저작권
- 인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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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이 어떻게 상관하는지 알아보고 또래관계유형에 따라 일반아동과 영재아동이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분석하여 영재아동의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과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내에 소재한 5개의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 중 단위학교영재학급아동 175명, 일반아동 179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라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과 관계유지노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성별에 따른 차이, 각 변인들 간의 상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 또래관계유형에 따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중 지배적 우월적 성향, 독립적 책임감적 성향, 사교적 우호적 성향, 동정적 수용적 성향,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경쟁적 공격적 성향과 반항적 불신적 성향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성향은 주로 긍정적인 성향이고 차이를 보이지 않은 성향은 주로 부정적 성향이었다. 이는 영재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배적 우월적 성향과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이 높다는 것은 또래관계에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배려, 양보, 의사소통 등 다른 인성적 요인에 따라 지배적 우월적 성향은 리더쉽으로,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은 높은 자신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성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 영재교육과정에 인성적 교육요소의 필요성이 강조됨을 시사한다.
둘째, 남자에 비해 여자가 또래에 대해 동정적이고 수용적 성향이 높으며 다른 대부분의 성향들은 영재와 일반아동 모두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에서 차이를 보인 성향은 사교적 우호적 성향과 반항적 불신적 성향이다. 즉 영재아동 중에서도 또래에 대한 불신감이라는 부정적인 행동특성이 발생할 위험은 남자영재아동에게서 더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영재아동의 상담을 실시할 때 성별에 따라 차별을 둘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모두 또래관계성향 중 독립적 책임감적 성향, 사교적 우호적 성향, 동정적 수용적 성향,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이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과 그 하위요인에 대하여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영재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동정적 수용적 성향, 사교적 우호적 성향, 독립적 책임감적 성향이었고 이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변인은 동정적 수용적 성향이었다. 영재아동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적응을 위하여 이해와 공감, 배려, 동정과 같은 덕목에 더욱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또래관계유형은 ‘높은긍정-높은부정’, ‘높은긍정-낮은부정’군집으로 이는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모두에게 해당하였다. 두 군집은 모두 긍정적 또래관계성향이 높은 또래관계유형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데에는 부정적 성향보다 긍정적 성향이 더 결정력이 있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따라서 아동의 또래관계유형을 진단하여 학교생활적응을 돕고자 할 때에는 부정적 성향을 줄이는 것보다는 긍정적 성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연구문제에 따라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과 관계유지노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성별에 따른 차이, 각 변인들 간의 상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 또래관계유형에 따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중 지배적 우월적 성향, 독립적 책임감적 성향, 사교적 우호적 성향, 동정적 수용적 성향,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경쟁적 공격적 성향과 반항적 불신적 성향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성향은 주로 긍정적인 성향이고 차이를 보이지 않은 성향은 주로 부정적 성향이었다. 이는 영재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배적 우월적 성향과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이 높다는 것은 또래관계에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배려, 양보, 의사소통 등 다른 인성적 요인에 따라 지배적 우월적 성향은 리더쉽으로,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은 높은 자신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성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 영재교육과정에 인성적 교육요소의 필요성이 강조됨을 시사한다.
둘째, 남자에 비해 여자가 또래에 대해 동정적이고 수용적 성향이 높으며 다른 대부분의 성향들은 영재와 일반아동 모두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에서 차이를 보인 성향은 사교적 우호적 성향과 반항적 불신적 성향이다. 즉 영재아동 중에서도 또래에 대한 불신감이라는 부정적인 행동특성이 발생할 위험은 남자영재아동에게서 더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영재아동의 상담을 실시할 때 성별에 따라 차별을 둘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모두 또래관계성향 중 독립적 책임감적 성향, 사교적 우호적 성향, 동정적 수용적 성향, 과시적 자기도취적 성향이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과 그 하위요인에 대하여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영재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동정적 수용적 성향, 사교적 우호적 성향, 독립적 책임감적 성향이었고 이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변인은 동정적 수용적 성향이었다. 영재아동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적응을 위하여 이해와 공감, 배려, 동정과 같은 덕목에 더욱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또래관계유형은 ‘높은긍정-높은부정’, ‘높은긍정-낮은부정’군집으로 이는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모두에게 해당하였다. 두 군집은 모두 긍정적 또래관계성향이 높은 또래관계유형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데에는 부정적 성향보다 긍정적 성향이 더 결정력이 있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따라서 아동의 또래관계유형을 진단하여 학교생활적응을 돕고자 할 때에는 부정적 성향을 줄이는 것보다는 긍정적 성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 차표 목 차 ⅲ그림목차 ⅳ국문초록 ⅴ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 문제 53. 용어의 정의 64. 연구의 제한점 7Ⅱ. 이론적 배경 81. 영재의 특성 82. 또래관계성향 133. 관계유지노력 194. 학교생활적응 215. 선행연구 고찰 26Ⅲ. 연구방법 281. 연구대상 282. 연구도구 293. 연구절차 324. 자료의 처리 32-ⅰ-Ⅳ. 연구결과 341.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342.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성별에 따른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363.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에서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404.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에서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의 영향력 445.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과 관계유지노력의 유형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52Ⅳ. 결론 및 제언 571. 연구결과 및 논의 572. 제언 66[참고문헌] 70[부록] 79[ABSTRACT]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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