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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문태영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서울시립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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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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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수슬러지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하루 평균 8,739 ton이 발생된다. 이 중, 약 42 %가 해양투기로 처리되고 있지만 런던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는 육상에서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새로운 대안들을 찾는 노력이 현재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수슬러지의 육상 처리를 위한 강력한 대안으로 열화학적 전환공정 중 하나인 가스화 기술이 대두되고 있는데, 가스화는 하수슬러지의 유기성분들을 H2, CO, CH4 등이 혼합된 프로듀서 가스 (producer gas)로 전환시켜 보일러에 적용하여 열원 회수 및 내부연소엔진, 가스터빈 및 연료전지 등에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스화가 이루어지는 동안 필연적으로 동반하여 다량 생성되는 타르 (tar)는 전력생산 장치, 가스화 장치 설비와 배관 등에 부식과 막힘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저감하는 연구가 가스화 장치의 상용화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슬러지 가스화 시 발생하는 타르 및 NH3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생산 프로듀서 가스 내 높은 H2 함량을 이루기 위해, 기포 유동층 하부반응기와 타르 분해 상부반응기로 구성된 이단 가스화기 (two-stage gasifier)에서 다양한 운전변수들을 가지고 건조하수슬러지의 공기 가스화를 수행하였다.
모래를 유동층 물질 (fluidized bed material)로 사용한 가스화 실험에서는 이단 가스화기 중 상부반응기에 자연적으로 발생된 광물 중 소성 천연 제올라이트 (calcined natural zeolite), 소성 올리빈 (calcined olivine), 소성 돌로마이트 (calcined dolomite)와 바이오매스 유래 활성탄 (biomass-based activated carbon) 및 석탄 유래 활성탄 (coal-based activated carbon) 등의 다양한 첨가제들을 투입하여 이들의 타르 저감 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석탄 유래 폐활성탄 (spent coal-based activated carbon)과 소성 폐돌로마이트 (spent calcined dolomite)의 타르 저감에 대한 재사용 가능성 (reuseability)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유동층 물질로써 모래 대신 소성 돌로마이트를 투입한 가스화 실험에서는 프로듀서 가스 내 높은 H2 생산 및 타르 저감을 위해 소성 돌로마이트와 ash의 양, 상부반응기 내의 첨가제, 하수슬러지 내의 수분함량 변화를 운전변수로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 유동층 물질로 올리빈을 사용한 가스화 실험에서는 올리빈의 소성방법, 구조적 특성 (textural property)이 다른 두 종류의 석탄 유래 활성탄의 영향, 타르 저감 및 비활성화 (deactivated)된 석탄 유래 활성탄의 재생 (regeneration)을 위해 개질제 (reforming agent)로 사용된 CO2와 스팀의 주입량 변화와 상?하부반응기 사이에 니켈로 도금된 분산판의 이용 등을 반응변수로 선택하였다.
먼저, 재사용된 석탄 유래 폐활성탄과 소성 폐돌로마이트가 사용된 실험에서는 H2 및 CO 함량과 타르 제거율이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실험에서보다 여전히 높아 이들 폐 첨가제들의 활성이 계속 유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유동층 물질로써 사용된 소성 돌로마이트와 상부반응기 내 석탄 유래 활성탄의 조합을 통한 가스화 실험에서는 총 타르 양이 모래만 사용된 실험에서 보다 약 91 % 나 저감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모래를 유동층 물질로 사용한 실험에서 생성된 프로듀서 가스들의 저위발열량은 모두 9 MJ/Nm3 이상이었다. 상?하부반응기에 각각 석탄 유래 활성탄과 소성 돌로마이트의 조합과 30 %의 수분을 함유하는 건조하수슬러지 가스화에서는 다른 실험들에 비해 가장 높은 타르 제거율 (88.4 %)과 H2 생산 (32 vol.%)이 이루어졌다. 또한 유동층 물질로써 사용된 천연 올리빈과 상부반응기 내 첨가제로써 사용된 석탄 유래 활성탄 그리고 상?하부반응기 사이에 니켈로 도금된 분산판을 삽입한 실험에서는 생성된 프로듀서 가스 내 타르 함량 (10 mg/Nm3)과 NH3 함량 (11 ppm)이 하부반응기에 소성 올리빈만 사용된 실험들의 결과 (타르: 2082-2874 mg/Nm3, NH3: 702-876 ppm)보다 상당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STF (steam to fuel ratio) 1.11에서 수행된 가스화 실험에서의 타르 제거율과 프로듀서 가스 내 H2 함량은 각각 98 %와 34 vol.%로 모든 실험결과들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이 실험 후 회수된 석탄 유래 활성탄의 비표면적 (surface area)과 총 세공 용적 (total pore volume)은 개질제가 투입되지 않은 실험에서 회수된 석탄 유래 활성탄의 값들보다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스화 동안 사용된 석탄 유래 활성탄의 재생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하수슬러지 가스화의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였으며, 매우 낮은 타르와 NH3 함량 및 높은 H2 농도를 갖는 프로듀서 가스를 생산할 수 있었다. 또한 비록 짧은 운전시간 동안의 결과이지만 이단 가스화기 및 첨가제의 활용을 통해 가스엔진과 연료전지 등에 적용하여 전력생산이 가능할 정도의 프로듀서 가스를 생산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였다. 앞으로 장시간 가스화 운전 연구 결과에 따라 본 공정의 상업화가 판가름 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1.1 연구 배경 1
1.2 연구 목적 2
2. 서론 4
2.1 하수슬러지 발생량, 처리현황 및 해양투기 전망 4
2.2 하수슬러지 가스화의 이점 6
2.3 가스화 반응 메커니즘 7
2.4 타르 저감 방법 9
2.5 건조하수슬러지 가스화 공정 및 특성 14
2.5.1 가스화기(Gasifier) 14
2.5.1.1 Downdraft gasifier를 이용하는 공정 15
2.5.1.2 Entrained-flow reactor를 이용하는 공정 16
2.5.1.3 Fluidized bed gasifier를 이용하는 공정 17
2.5.2 운전변수에 따른 프로듀서 가스 특성 20
2.5.2.1 프로듀서 가스 조성 및 발열량 20
2.5.2.1.1 공기비 20
2.5.2.1.2 반응온도 21
2.5.2.1.3 체류시간 22
2.5.2.1.4 첨가제 22
2.5.2.1.5 수분함량 23
2.5.2.1.6 Co-gasification 24
2.5.2.1.6.1 하수슬러지 + 석탄 24
2.5.2.1.6.2 하수슬러지 + 바이오매스 24
2.2.5.1.6.3 하수슬러지 + 폐플라스틱 25
2.5.3 운전변수에 따른 타르 제거 25
2.5.4 프로듀서 가스 내의 오염물질 27
2.6 유동층 특성 30
3. 건조하수슬러지의 공기 가스화 실험 및 고찰 33
3.1 건조하수슬러지의 특성 33
3.2 첨가제의 종류 및 특성 35
3.3 가스화 실험과정 37
3.3.1 가스화 공정 37
3.3.1.1 연료공급시스템 38
3.3.1.2 가스화제 주입시스템 38
3.3.1.3 이단 가스화기 (two-stage gasifier) 38
3.3.1.4 촤 분리시스템 40
3.3.1.5 타르 포집시스템 40
3.3.1.6 프로듀서 가스 샘플링과 버너 시스템 41
3.3.2 가스화 운전조건 41
3.3.2.1 모래를 유동층 물질로 활용한 실험 41
3.3.2.2 소성 돌로마이트를 유동층 물질로 활용한 실험 43
3.3.2.3 올리빈을 유동층 물질로 활용한 실험 46
3.3.3 생성물 분석 49
3.3.3.1 프로듀서 가스 내의 타르 함량과 조성분석 49
3.3.3.2 응축액의 수분 함량 및 성분분석 49
3.3.3.3 총 타르 양 및 타르 성분분석 50
3.3.3.4 촤 분석 50
3.3.3.5 NH3 함량 분석 50
3.3.3.6 기타 분석 51
3.4 가스화 실험결과 및 고찰 52
3.4.1 모래를 유동층 물질로 활용한 가스화 실험 53
3.4.1.1 상부반응기 내 다양한 첨가제들의 영향 53
3.4.1.2 석탄유래 폐활성탄과 소성폐돌로마이트의 재사용 가능성 57
3.4.1.3 유동층 물질로서 모래와 소성 돌로마이트의 비교 59
3.4.1.4 총 타르 양 및 타르 제거율 61
3.4.1.5 타르, 응축액 및 촤 특성 64
3.4.2 소성 돌로마이트를 유동층 물질로 활용한 가스화 실험 65
3.4.2.1 소성 돌로마이트와 ash의 양에 대한 영향 67
3.4.2.2 상부반응기 내의 첨가제 영향 69
3.4.2.3 수분함량에 대한 영향 71
3.4.2.4 혐기성 소화 전후의 회수된 하수슬러지들의 가스화 비교 73
3.4.2.5 총 타르 양 및 타르 제거율 76
3.4.2.6 타르와 응축액의 성분분석 78
3.4.3 올리빈을 유동층 물질로 활용한 가스화 실험 78
3.4.3.1 소성방법에 따른 올리빈의 영향 80
3.4.3.2 구조적 특성이 다른 석탄 유래 활성탄의 영향 84
3.4.3.3 타르 개질제로 CO2와 스팀의 영향 87
3.4.3.4 니켈로 도금된 분산판의 영향 92
3.4.3.5 총 타르 양 및 타르 제거율 95
3.4.3.6 NH3 함량 99
4. 결론 101
5. 참고문헌 104
6. 부록 115
6.1 최소 유동화 속도 (μmf) 115
6.2 프로듀서 가스와 활성탄의 접촉시간 116
6.3 GC-TCD와 ?FID를 이용한 프로듀서 가스 특성 분석 117
6.3.1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열전도도 검출기 (GC-TCD) 117
6.3.1.1 분석조건 117
6.3.1.2 Response factor 117
6.3.1.3 Gas-chromatograms 118
6.3.2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불꽃이온화 검출기 (GC-FID) 119
6.3.2.1 분석조건 119
6.3.2.2 Response factor 120
6.3.2.3 Gas-chromatograms 121
6.4 GC-MS를 이용한 타르와 응축액의 성분분석 122
6.4.1 분석조건 122
6.4.2 Chromatograms 123
6.4.2.1 응축액 123
6.4.2.2 타르 124
6.5 IC를 이용한 NH3 분석 125
6.4.1 분석조건 125
6.4.2 Ion chromatogram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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